세상을 거닐면서 보다가 여유있게 휴식을 취하기 위해 인천행 전철을 타고 동인천 역에 하차해 지하상가로 가다가
신포 문화의 거리 지나 허름한 골목으로 들어가 오래된 식당에서 튀김가루로 육수를 만든 칼국수를 맛나게 먹고
나와 청년 백범김구 역사거리를 관심있게 보면서 걷다가 자유공원으로 올라가 제물포구락부에 들어가 느긋하게
푹 쉰다. 제물포구락부를 나와 자유공원 둘레길 돌아 송월동 동화마을로 하산해 지난달에 새롭게 단장 했다는
벽화를 찾는데 확실하게 찾지 못하고 한바퀴 돌고 카페로 들어가 핸드폰 충전을 하면서 멍때리는 혼자만의 시간을
기분좋게 즐기다 차이나 타운을 거처 인천역에서 4.2k의 도보와 달콤한 휴식을 끝내고 전철로 귀가.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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