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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길

삼상사 대제후 삽교호 단합대회

by 푸른들2 2023. 5. 16.

시조 대제를 모시러 가는길.
서울은 날씨가 좋다는데 이곳은 비가 잔잔히 내린다.
찬조금 내역들.
제관들은 옷을 갈아입고.
예전에 교통이 나쁠때 여기 문간방에서 하루를 자고 참석했다.
제관들.
우리 종중 제관.
비가 내려서 행사에 지장이 있다.
김관영 전북 도지사의 인삿말/어머니가(길객과 항렬이 같다) 채씨라 외갓집 행사에 참석.
채이배 전 국회의원도 참석/길객보다 항렬이 하나 높다.
비가 내려 회관에서 총회.
대제를 끝내고 .
삼상사 주변은 농촌.
삽교호 관광지로 이동.
삽교호의 날씨는 좋다.
삽교호 공원.
횟집으로.
바다가 보이는 창가.
우럭도 나와 비닐장갑 끼고 나눈다.

군산에 있는 시조를 모신 삼상사에서 해마다 음력 3월18일은 시조의 대제를 모시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일가

종친들이 참석하러 온다. 원래는 이북의 평강 이지만 6.25 전쟁으로 삼팔선이 막혀 가지 못하고 임시로 군산에

제각을 마련해서 행사를 치룬다. 우리 종중도 버스를 대절해 전철 석계역서 07시경 출발해 10시 넘어 도착 했는데

비가 내려서 행사에 지장이 많았고 전북 도지사가 참석 했는데 어머니가 채씨라 외갓집에 와서 마음이 편하단다.

참석한 인원수는 우중에도 220명 넘었다는 총회의 보고가 있었다. 대제를 모시고 날씨가 추워 제각 아래서 식사를

못하고 차에서 간단히 도시락으로 해결하고 삽교호로 이동해 횟집에서 푸짐하게 먹고 대절 버스로 귀가한다.

시조 대제를 모시고 종중에서 집안의 단합을 위해 삽교호에서 즐거운 시간을 만들고 친교의 장도 되는거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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