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객이 춘천의 대원당 빵집에서 마음에 드는 빵을 구입하러 혼자 가려고 했는데 친구들도 동행을 하자고 해서
5명이 만나 남춘천역에서 내려 닭갈비를 먹고 풍물 시장을 거처 공지천으로 들어가 빵집까지 트레킹을 시작한다.
공지천은 동네 주민들이 나와서 운동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고 우리도 같은 공간을 가면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간다.
공지천에서 대원당 빵집으로 가는데 두명은 차와 빵 보다는 안주와 술이 좋다고 술집으로 3명은 빵집에서 옆지기에
선물할 빵도 구입하고 빵과 차를 마시며 느긋하게 쉬다가 술집간 친구들과 합류해 공지천으로 해서 남춘천역에
도착해 7.7k의 도보를 끝내고 시간이 남아 역전 앞에서 컵라면을 먹는데 간만에 먹어서 그런지 맛이 기막히게 좋았다.
삷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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