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사촌동생의 전화를 받으니 아들 결혼식 이라고 청첩장을 보낸다고 한다. 내가 힘들기 전부터 찾지 않은
이후 전화를 처음 하는데 여러 생각을 하다가 문래역 부근의 예식장에 갔는데 예식장에서 4촌 제수씨가 나를 몰라보고
묻는것 이해하고 4촌 형수가 누구냐고 묻는것도 이해하고 식사를 마치고 문래역 부근에 있는 문래창착촌을 탐방한다.
결혼식은 참석 했다는 것만 생각하고 문래동의 현재의 모습을 탐방 하면서 보는것만 생각 하기로 하고 젊은 청춘
커플들이 다니는 골목길도 다니면서 처음온 문래동 삶의 현장을 보고 가까운 영등포역으로 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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