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호수 가는길은 멀지만 대중교통편을 이용하면 쉽게 다녀 올수가 있지만 시간이 많이 걸려서 버스 시간표
확인이 필수다. 전철 도봉산역에서 1386번 버스로 두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한 산정호수는 썰매축제가 열리고
눈이 휘날리니 기분은 상쾌하다. 계속된 강추위에도 축제를 즐기는 사람도 있지만 길객처럼 눈길 트레킹을 목적으로
오는 산꾼도 간혹 보인다.산정호수둘레길에 눈이 내리고 천지가 하얀색으로 변한 모습과 얼음기둥을 보면서
느끼는건 오길 잘했다는 생각만 들고 삶의 기쁨이 가득하니 걷는게 즐겁기만 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경기도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화의길/대광리역->신탄리역 (60) | 2023.02.06 |
---|---|
포천 /산정호수 둘레길 2(1월26일) (95) | 2023.02.04 |
경춘선길/마석역->평내호평역 (93) | 2023.02.01 |
인천 먹방 도보 (53) | 2023.01.30 |
미사호수공원 (67) | 2023.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