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오기전 아침 기온이 영하의 날씨라 완전무장하고 길을 나서는데 컨디션이 별로다. 오늘 코스는 김포옛길
제2길 금릉옛길 구간이다. 지난번 1코스 천등고갯길 종점인 김포 전철 풍무역 2번 출구에서 도보를 시작 하는데 몸의
상태가 영 안좋아 발길이 무겁다 이런일은 처음인데 하면서 안내를 맞아 내색은 안하고 무거운 발길을 옮기는데 점차
풀어지고 완전 하지는 못해도 걸을만 하다. 2코스는 시내 구간이 많은데 길객이 김포길 탐방 하면서 눈에 익은 길들이
많아서 좋다. 시내길도 안내 리본이 많고 gps를 가동하니 어려움 없이 가면서 처음 가는 시내길은 유심히 살펴보고
나름대로 정보를 얻는다. 걸포북변역 주변을 가다가 오늘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아 무리하지 않게 오늘 코스의 절반
지점에서 종점인 운양역은 다음에 가기로 걸포북변역서 6.7k의 도보를 일찍 끝내고 시간이 일러 종로로 옮겨 뒤풀이.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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