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사는 아직 사찰의 의미는 없고 개인이 운영하는 거라는걸 관리인들이 은근히 주장 하면서 쉬어 가는것도 규제를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미륵사를 나와서 만세교를 지나는 길은 차들의 왕래가 심한 도로인데 10분 정도 가다보면
포천천변 으로 가는 한적한 길이 나오고 제방길 따라서 신북면 사무소 인근까지 올수가 있고 이정표가 잘되어 있어
길을 잊을 염려 없이 신북면 사무소에 도착해 12.96k의 도보를 끝내고 1386번 버스로 도봉산역오로 돌아온다.
오가는 시간은 많이 걸려도 가을을 느끼면서 걷는게 즐거움이고 조금 싸늘한 날씨는 걷는데 상쾌함을 주어서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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