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기도길

경흥길 6-1코스 만세교길/미륵사->신북면사무소

by 푸른들2 2022. 10. 25.

미륵사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이 좋다.
미륵사에서 나와 코스따라 간다.
미륵불 모습이 멀어지고.
만세교 다리를 건너간다.
만세교 다리에서.
추수를 끝낸 논도 보이고.
다시 포천천 제방길로.
추수를 안한 논.
염색 관련 건물이 상당히 크다.
포천천 제방길.
좁은 길로도 가고.
징검다리가 보이고.
조그만 징검다리는 지난 여름 장마에 유실되어 간신히 건너가고/빨리 고처야 될거 같다.
포천천의 징검다리는 건너기 좋은 상태다.
여기 계단만 오르면 목적지는 더욱 가까워 진다.
먼길을 왔더니 나무 데크길이 너무 편하고 좋다.
신북면 사무소 교차로.

미륵사는 아직 사찰의 의미는 없고 개인이 운영하는 거라는걸 관리인들이 은근히 주장 하면서 쉬어 가는것도 규제를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미륵사를 나와서 만세교를 지나는 길은 차들의 왕래가 심한 도로인데 10분 정도 가다보면

포천천변 으로 가는 한적한 길이 나오고 제방길 따라서  신북면 사무소 인근까지 올수가 있고 이정표가 잘되어 있어

길을 잊을 염려 없이 신북면 사무소에 도착해 12.96k의 도보를 끝내고 1386번 버스로 도봉산역오로 돌아온다.

오가는 시간은 많이 걸려도 가을을 느끼면서 걷는게 즐거움이고 조금 싸늘한 날씨는 걷는데 상쾌함을 주어서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