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에는 거리는 짧게 그늘이 많고 편안히 쉴수있는 장소가 많은곳을 선택해 가는데 오늘은 뚝섬유원지역 2번
출구에서 나가면 한강이 보이고 청담대교 다리 밑이라 그늘에 평상이 많고 강바람이 불어오니 시원한게 넘 좋아서
어디로 갈 생각이 없어져 평상에서 마냥 쉬다가 점심까지 해결하니 두시간이 후딱 지난다. 이래선 안되지 하면서 서울숲
방향으로 도보를 시작해 강변길 보다는 그늘이 있는 윗길로 가는데 적당한 더위라 부담없이 걸어 가면서 강변의 풍경을
보는게 좋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건물이 보이면 서울숲으로 가는 구름다리가 있고 승강기를 타고 올라가 서울숲으로
진입해 숲길로 가노라면 쉼터가 많고 전철 서울숲역으로 연결되어 도착하니 5.2k가 찍힌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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