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영화관을 부부가 간적이 없는데 칸 영화제에서 송강호가 남우 주연상을 수상한 브로커를 보기 위해
근 3년 만에 대한극장에서 표를 구매하고 8층 옥상정원에서 잠시 쉬면서 보는 남산과 거리의 풍경이 은근히 좋았다.
영화 관람을 마치고 저녁을 극장 인근에서 식사를 했는데 시래기를 이용해서 만든 반찬은 외식을 하면서 처음인데
맛도 괜찮아서 좋았다. 영화 내용도 좋았고 저녁 식사도 처음 접하는 식단이 마음에 들어 간혹 이용 하고픈 생각을
2차는 커피를 마시며 몸에 배여든 음식 냄새를 중화 시키니 개운한 느낌이 들어서 좋고 영화도 종종 봐야겠다.
삶의 나그네 -길객-
'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실 롯데 피서 (0) | 2022.07.19 |
---|---|
구파발의 오찬 (0) | 2022.06.21 |
괸악산계곡->서울대 (0) | 2022.06.16 |
종로의 여정 (0) | 2022.06.08 |
경복궁역에서 칠궁까지 (0) | 2022.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