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둘레길 14코스.경흥길 8코스 하나

도봉산역서 1386번 으로 포천고등학교 하차후 60-1버스로 환승해 중3리 심재 하차.

도봉산역 환승버스센터 9시30분 승차 포천고에 10시30분경 도착..

포천고등학교 정류장 11시10분 승차 중3리 심재에 12시10분경 하차.

조용한 포천의 농촌도 현대식 건물로.

버스에서 하차해 버스 반대 방향으로 내려온다.

처음으로 밟는 땅이다.

벚꽃도 늦게 피여나고.

버스에서 내려 얼마 안가면 한탄강의 다리가 보인다.

마당교를 건너고.

계단이 많다.

마당교 지나 깔딱고개 넘어 하늘다리가 보인다.

마당교와 하늘다리는 4년전에 개통 했을때 다녀 간적이 있다.

하늘다리에서 보는 한탄강.

멀리 전망대 공사하는 모습이 보이고.

흐리던 날씨가 시간이 갈수록 맑아지고 있다.

가보지 못했던 미지의 땅을 둘레길을 통해서 간다.

세가지 둘레길 이정표가 경기둘레길,경흥길 한탄강 주상절리길 원조는 한탄강주상절리길이다.

북쪽이라 봄도 늦게 오는거 같다.

경사가 심한 계단길.

힘들게 올라와 조망을 즐기면서 가고.

협곡의 주상절리 모습을 살펴본다.

올라가면 내려온다.

지방의 둘레길을 가려면 대중교통편 부터 확실히 알고 계획을 세워야 차질이 없는데 교통편이 좋지 않은곳이 많다.

경기둘레길 14코스는 교통편을 확인하니 좋은편에 속해도 한번에 출발지로 갈수 없으니 환승을 해야 하는데 어디서

환승해야 좋은지 살펴보고 도봉산역 환승센터에서 09시30분 출발하는 1386번 버스를 이용해 한시간 만에 포천

 고등학교에 하차해서 11시10분에 출발하는 60-1번 버스로 12시10분경에 도착해 농촌 풍경을 보면서 좋다는 느낌이!

여기까지 오는게 참으로 힘든 여정인데 버스여행을 겸했다고 생각하고 도보를 시작해 먼저 출렁다리 마당교를 지나

하늘다리에 도착해 멋진 풍경을 보고 비둘기낭은 코스에서 반대길이라 패스하고 경기둘레길 14코스로 진행 하는데

경기옛길 경흥길8코스와 한탄강 주상절리길 3곳이 같은 코스라 한번에 가게되어 좋다. 오르내림이 두어번 있는데 

지나면 전부 평지길에 걷는 재미를 느낄수 있는 코스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