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친이 시간이 된다는 연락을 받고 양평역에서 11시에 만나 우선 스타벅스로 천천히 가면서 그간의 이야기를 듣고
스타벅스에 도착해 차와 간식을 먹으면서 주변의 갈만한 곳을 설명해 주니 물안개공원과 양강섬을 가보고 싶고 갈수가
있다해 스타벅스에서 충분히 쉬고 물안개공원과 양근성지를 안내하니 와보고 싶던곳 이라고 넘 좋아한다. 양강섬으로
가는 부교를 지나면서 보는 풍광이 겨울 이라도 좋다며 대만족을 하면서 양강섬을 지나면서 스타벅스 건물도 보고
양강섬을 나와 양근천을 지나 양평역에 도착해 4.9k의 도보를 끝낸다. 오늘 코스가 아주 마음에 들고 사진 찍을데가
많아서 좋았단다. A블친은 예전에는 잘도 다녔는데 무리가 있었던거 같고 다른 블친은 그때 힘들어 했는데 지금은
펄펄 날면서 다니고 세상은 자꾸 변한다. 길객의 친구도 오늘 코스는 처음 이라고 좋아하니 네명 모두가 만족.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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