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기도길

경인 아라뱃길/계양역->개화역

by 푸른들2 2022. 2. 10.

계양역 1번 출구에서 경인 아라뱃길로.
아라뱃길에 살짝 언 느낌이.
수향원의 모습.
큰개를 끌고 다녀 뒤를 돌아보고.
생태공원의 수로도 꽁꽁 언 모습 멀리 계양산도 보이고.
아라등대가 보이고.
물가의 새와 김포시의 아파트가 보이고.
아라등대.
여객기는 김포에서 날아 오르고.
억새길도 가고.
자전거 동우회는 많이 다니고.
벌말교를 지나고.
아라뱃길 조각공원.
이길을 가면서 친구가 잘하는 매운탕집을 가자며 한턱 쏜다고 가는 거리 측정하니 1.5k정도 옆길로 빠진다.
아라뱃길 포기하고 매운탕집을 네비로 찾아간다.
골목길로 찾아온 매운탕집.
2층에는 사람이 많아 3층으로.
김이 시야를 흐리게 하고.
메기매운탕 중으로.
맛이 좋고.
식사하고 아라뱃길은 포기하고 개화역으로.
초행길도 네비로 편하게 간다.
빙판이된 동부간선 수로에서 개화산이 보이고.
얼음낚시 하는 모습도 보고.
철조망 넘어 전철이 보이고.

공항철도 계양역 1번 출구에서 경인 아라뱃길로 나가서 김포터미널을 목적으로 세명의 친구가 찬바람을 맞으면서도

따듯한 대화로 즐거운 마음이 되면서 걷는다. 완전무장 했으니 찬바람도 잠시 몸에서는 열기가 치솟아 상쾌한

더위를 느끼면서 기분이 좋아 지는데 벌말교를 지나면서 한 친구가 벌말매운탕 집이 부근에 있고 유명한데 요즘

자기한테 좋은일이 있어 한턱 쏜다고해 거리도 1.5k 정도라 아라뱃길은 포기하고 매운탕 집으로 가서 메기매운탕을

시켜 느긋하게 쉬면서 먹으니 천상에서 먹는거 같아 맛도 기분도 아주 좋다. 두어시간 식사를 하고 지도앱을 검색해

가까운 개화역 까지 2.5k 길객들은 그냥 걷기로 했는데 둘레길 같은 동부간선 수로길을 거처 개화역에 도착해

8.3k의 도보를 끝낸다. 김포터미널로 가는거 보다 이렇게 식사도 하고 개화역으로 가는 새로운 코스도 괜찮다.

 

삶의 나그네  -길객-

'경기도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한강 강변길의 먹방/운길산역->대성리역  (0) 2022.02.19
김포 평화누리 자전거길 2코스  (0) 2022.02.12
정서진 가는길  (0) 2022.02.08
여주길 식탐여행  (0) 2022.02.07
김포 계양천 천변길  (0) 2022.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