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며느리의 생일날 예전 같으면 전 가족이 만나서 축하를 해주는데 다 만날수가 없어 길객 부부와 둘째 부부만
며느리가 선택한 음식점에서 만나 길객이 오늘의 경비를 다 부담 하는걸로 제주오겹살을 주문 했는데 명란을
오겹살에 싸서 먹는 이색적인 맛을 처음 경험해 보고 묵도 서비스로 나오는데 길객의 입맛엔 딱이다. 맛나게 먹고
2차는 카페에 들려 간단히 축하의 노래도 불러주고 금일봉도 전해 주면서 장충동의 밤을 즐긴다. 정겨운 분위기에
오붓하게 보내는 시간들 삶의 행복한 시간들 다음에는 전가족이 만나서 외식을 즐기면 좋겠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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