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항진 솔바람다리를 건느면서 보는 풍광이 좋아서 천천히 가며 전후 좌우를 둘러 보아도 다 멋진 모습이라
길객의 마음은 기쁨으로 넘친다. 솔바람 다리를 넘어가면 남항진 해변이고 강릉바우길 6코스 굴산사 가는길 출발점이다.
해파랑길 38코스는 마지막 지점이다. 바우길 6코스는 이정표가 눈에 잘 보이는데 설치 되었고 리본도 요소 요소에 걸려
있어서 길을 잃을 염려는 없다. 남항진 해변은 안목해변보다 조용한데 눈에 띠는 카페가 공중에 보여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올라가서 살펴본다. 높은데 있으니 360도로 돌아보니 전망도 좋고 옥상 야외도 있어서 괜찮은 느낌이
혼자 도보여행을 다니면 이렇게 카페도 들어가 멋진 모습을 보는데 여럿이 동행하면 거의 불가능 하다. 카페를 나오면
본격적으로 바우길 6코스를 가다가 강원도 교육 연수원 쉼터에서 여장을 풀고 점심을 해결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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