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코스 건등산으로 가지않고 섬강변 길로 가는건 처음인데 평지의 편안한 길이라 좋고 섬강 나무데크길에서 원주
굽이길 이정표를 만나서 강변의 늦가을 정취를 즐기며 가는데 풍광이 좋아서 걷는 맛도 괜찮다. 강변길에 무인 카페가
있어서 차 한잔 마시며 쉬어 가기도 좋고 카페를 나와 섬강의 제방길로 가면 문막의 아파트 모습도 보이기 시작하고
문막의 체육공원에서 굽이길 8코스가 끝나고 9코스 시작점에서 계속 가다가 고속도로 문막휴계소 부근에서
문막시장으로 방향을 잡고 가다가 문막시장 부근의 음식점에 도착해 뒤풀이를 하면서 11.8k의 도보여행을 마친다.
귀경열차는 교통편이 좋은 만종역에서 18시15분 열차로 17시06분에 청량리역에 도착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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