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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길

원주굽이길/원주역->반곡관설동행정복지센터

by 푸른들2 2020. 12. 10.

아침 9시10분 청량리에서 출발한 새마을 열차에 승객은 거의없는데 마스크는 필수.
원주역에 10시11분에 도착.
원주굽이길 5코스 시작점 원주천을 향해가는 거리가 한산하다.
중앙선 철교를 지나고.
원주역서 1.5k 정도 걷고 도착한 원주천.
원주굽이길 6코스의 출발점 우리가 갈 5코스는 역방향이다.

코스지도

고도표

5코스의 지도 역방향으로 원주천 새벽시장부터 출발이다.
노란 1자 표시가 안내를.
원주천 따라 가는길에 치악산은 기까워 지고.
치악산 높은데는 눈이 온듯 하얗게 보인다.
천변공원에 물이 흐르는 냇가를 조성.
보이는 다리를 건너가고.
다리에서 지나온 길들을 본다.
치악산을 향해서 간다.
비둘기들의 놀이터.
치악산 방향으로 가는데 아파트가 계속 보인다
글씨가 쓰여있는 자세한 이정표 만나니 반갑다.
이정표 안내로 다리도 건너오고.
리본도 만나니 제대로 왔다
새로 조성되는 도로에선 이정표와 굽이길 gpx를 확인해 가면 안전하다.
금빛유치원을 지나오고.
동물위생시험소도 지나고.
이정표는 세련되지 않은 길로 인도하고.
뒤돌아 보니 아파트만 보인다.
노란색이 가르키는곳 따라 간다.
신도시의 넓직한 길로.
반곡관설동 행정복지센터 구내로 이정표가 안내.
행정복지센터 옆의 어린이집 꼬마 인형들이 이쁘다.

중앙선 원주역이 폐쇄되고 현재의 선로로 기차도 다니지 않고 새로 생기는 서원주역과 남원주로 열차가 운행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초등학교 때부터 60여년을 이용한 원주역의 모습을 열차가 운행할때 가보려고 나선 길에 원주굽이길

코스를 찾아보니 이번에 함께 폐쇄되는 반곡역 까지 갈수있는 굽이길 5코스 버들만이 길이 있어 원주역에서 시작해 

 원주천 새벽시장서 역방향으로 출발해 원주천에서 치악산 방향으로 가면서 평소에 못보던 원주의 풍경을 보고

원주의 발전상을 느낀다. 원주가 고향 이면서 이쪽 길로는 거의 다니지 않았는데 치악산으로 가는 구간이  혁신도시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다는걸 실감나게 만들고 이정표와 5코스 gpx로 차질없이 길을 찾아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