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서루 참으로 오랫만에 다시 왔다. 결혼초에 옆지기와 함께오고 그러니 40년이 된거 같아 해파랑길 코스를 중간에
마치고 죽서루의 추억을 더듬어 보려고 왔는데 참으로 좋다. 죽서루 주변을 둘러보고 신발을 벗고 올라가 잠시 누워도
보고 휴식을 취하다 인근의 중앙시장으로 옮겨 시장 구경도 해본다. 시장 주변의 성내치안센터 버스 정류장에서 도보를
끝내니 13.6k 찍힌다. 동해역 가는 시간표를 확인하고 다음을 위해 올리고 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시간이라
여기는 몇분 더 추가하면 된다. 삼척에서 보낸 시간이 즐거웠고 해파랑 해안길 산길도 괜찮은데 다음에는 이사부
해안길로 삼척항으로 오고픈 생각이 든다. 교통편이 좋아 삼척길을 하룻만에 다녀올수 있어서 감사하고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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