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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길

해파랑길33코스/관해정 ->고불개해변

by 푸른들2 2020. 3. 13.

 

관해정 지나 산길로 계속간다.

천곡항으로 내려간다.

파도가 포말을 곱게 만들고. 

낮선곳의 정겨움이 연통의 연기를 보면서 느끼고.

바람이 없는 장소로.

숯불을 피워 목살과 삽겹살을 굽고.

맛나게 먹는게 우리들의 일.

천곡항에서 보는 풍광들.

천곡항을 보면서 다시 해파랑길로.

천곡항을 올라오면 산길이 이어지고.

숲길이 편안해서 좋고.

바닷가 보이니 묵호도 보인다.

바닷가 풍경은 좋고 코로나 또한 없다.

바다에서 다시 산길로.

해파랑길 옆이 철길이다.

종착지 동해로 가는 열차! 저녁 7시경  우린 이 열차를 묵호역서 탄다.

묵호를 땡겨서 담고 다음번 34 코스엔 이쪽으로 간다.

관해정 지나 산길에서 천곡항으로 내려가는 경사진 길 아래에 천곡항이 있다.바람이 불지않는

장소를 찾아 준비한 숯불에 삽겹살과 목살을 구워먹는 맛은 기가 막힌다.출렁이는 바다를 보면서

삶의 즐거움을 만들어 내는 순간 이기도 하다.천곡항에서 산길을 거처 고불개 해변을 지나면서

묵호의 시가지 모습이 보이는데 오른쪽은 바다 왼쪽을 철길인데 풍광이 너무 좋은 코스다.

마침 고속열차가 동해쪽으로 가는데 한쪽의 절벽 아래 바다의 모습과 어울려 멋진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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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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