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경자년) 첫날

대전 시내가 잘 보이는 대동하늘공원의 기해년 마지막 주말의 해넘이. 남산의 2019년 12월31일 해넘이. 남산에서 일몰후 관악산 방향의 야경.   2000년이 되던 첫날은 활기차고 왕성한 의욕을 갖고 시작 했는데 2020년 첫날은 마음은 마찬 가지라 생각 하는데 속 마음은 세월을 생각하게 되네요. 영원할수 없는 삶이 어느 순간에 멈출수 있지만 이 순간까지 건강하게 살면서 경자년 첫날을 맞이 했다는게 행복 입니다. 그동안도 벗님이 있어 활력이 생기고 기쁨도 얻을수가 있었답니다. 그러지 않으면 무미 건조한 생활의 연속 이였을 꺼네요. 올해도 건강 하시고 편안한 기쁨이 용솟음 치길 바랍니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