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 순성길/삼청동->시청

삼청동 길에서. 북촌길 골목으로. 정독 도서관을 지나고. 감고당길. 인사동으로. 인사동 평양고깃집에서 뒤풀이. 1인당 14000원 불고기와 김치찌게 한달전 보다 1000원이 올랐다. 느긋하게 뒤풀이 하고 나오니 어두워지 거리. 관철동을 지나고. 청계천으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이 열린다.  야경의 청계천 모습이 좋고. 시청을 지나고. 소맥과 골뱅이로 마지막 뒤풀이. 삼청동에서 북촌길로 들어가 정독도서관을 거처 감고당 길을 지나면 인사동으로 진입한다. 인사동의 음식점에서 뒤풀이를 마치고 나오니 저녁 5시30분 인데도 불빛 세상으로 변해있다. 음식점 들어 가면서 8.4k의 도보는 마치고  야간도보로 관철동을 거처 청계천으로 진입해 크리스마스 빛 축제를 구경하며 청계천의 밤을 즐긴다.청계광장을 거처 시청을 지나 북창동서 2차 뒤풀이를 하면서 옛적의 추억들을 풀어낸다.특히 이 근처에서 직장 생활을 하던 친구들의 젊었던 때의 이야기는 그리움을 자아내고 아쉬웠던 순간들을 토해 내기도 우린 친구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