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문역 5번출구에서 만난 친구들. 처음부터 올라 가는길 그래도 손을 흔들어 주는 친구. 꽃길은 좋고. 연초록이 넘 좋아서. 우리 일행이 많아서 길이 정체되고. 꽃길은 좋다. 쉼터로. 자리를 양보하고 떠난자리 금방 길객들로 채워지고. 무장애길 잘들간다. 포즈가 좋아. 전망대에서 인왕산을. 인산자락길 한바퀴 돌고 다시 독립문으로. 신임 총무의 건배사. 4명은 특실에. 동창들의 정기 산행을 서대문의 안산자락길로 정하고 3호선 독립문역에서 만나 즐거운 산행을 시작한다. 20 명이 넘는 인원이 함께하니 나무데크길이 비좁은듯 하고 한달만에 만나니 서로 반갑고 미소가 떠날줄 모르고 대화는 끊이지 않고 이어지니 기쁨은 배가된다.인원이 많고 신임 총무가 약간의 판단 미스로 두팀으로 나눠져도 최종 만나는 식당에서 합류가 되어 인원을 점검하니 28명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웃음꽃 피는 뒤풀이는 흥이 솟구치고 길객도 함께하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다음달을 기약하고 헤어진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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