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공산성 둘레길2

성곽길에서 금강이 보인다. 경사가 심한 길이다. 처은 들어온 문 금서루가 보인다. 공산성 앞의 음식거리. 공주는 40년만에 공산성 둘레길은 처음인데 금강이 보이는 성곽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너무 좋다.경사가 심한곳도 있고 무더위에 땀이 옷을 적셔도 발걸음은 가볍고 힘이난다.강바람이 살랑이고 풍광이 가슴을 기쁘게 만들기에. 상상만 하던 성곽길에서 금강을 보면서 먹는 식사는 혼자여도 맛나고 코스도 길지않아  충분한 휴식의 여유를 갖고 돌수 있어 좋다. 경험이 짧은 길객은 무더위에 조심하고 준비가 필요하다.가보고 싶었던 공산성길을 완주하니 삶의 희열이 가슴에 가득 느껴지고 기회되면 봄이나 가을에 오고 싶은 코스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