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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

남산둘레길

by 푸른들2 2016. 7. 13.
 

동대역 5번 출구로 나가니 비가 내린다.

성곽길 신라면세점 옆길로 가는데 비가 그친다.

정자가 시원하다.

한남동쪽 풍경.

남산으로 가는길.

남산길로 들어서고.

남산둘레길 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숲길이 시원하고.

정자에서 식사도 하고 오수도 즐기고.

그레이하운드 개를 오랫만에 본다.

오르막길 땀이 많이 난단다.

종일 온다는 비는 안오고 덥기만 하다.

숲길을 나와서 타워 쪽으로 올라간다.

남산타워 1층으로 들어선다.

날씨가 흐려서 한강이 잘 안보인다.

종로쪽도 흐미하다.

타워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 거의가 중국인이다.

벗들이 여기 열쇠길은 처음 온다며 언제 생겼냐고 물어본다.

하산길은 빠르다.

 


 

 

네명이 사전에 약속을 해놓은 날짜가 다가 왔는데 비가 온다는 예보 그래서 남산둘레길로 가자고 비가 많이

내리면 장충동 족발집으로 직행 하자고 약속하고 동대역에 만나서 길을 나서는데 부슬 부슬 조금더 가보자고 하면서

슬슬 가는데 비가 그치고 종일 비가 오지 않아서 남산둘레길 돌아서 타워까지 올라가 쉬어간다.

이그 예보가 틀려도 너무 틀린 덕분에 제대로 땀을 흘리면서 둘레길과 정상을 갔다가 하산을 한다.

뒤풀이는 북창동의 식당에서 음식의 맛과 대화의 멋을 즐기고 헤어진다.오늘 도보 거리는 10k 조금 넘었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