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누리길/5코스 킨텍스길2

심학산 하산해 토끼굴을 빠져 나온다. 이제 부터는 차도와 함께하는 길이다. 도로보다 도로 옆을 보는게 더 좋다. 도로는 한산하다. 인도도 없는 길로도 간다. 길 건너편에 지나온 심학산이 보인다. 자세히 보이는 심학산. 이정표 따라가는 도로다. 손을 봐야할 가좌천. 시야가 막혀도 옆으로 보며 잘도간다. 고양운동장이 보이고. 차도를 피해 아랫길로 진행을. 우측에 킨텍스 건물이 보인다. 다시 이정표 대로 길을간다 고양 종합운동장을 보면서. 보는것도 아찔. 고양운동장 처음 와본곳 탐방을. 둘째와 식사하고 카페에서 차도 한잔. 심학산을 하산해 보이는 길은 차도와 함께가는 둘레길인데 마지막 까지 길은 그렇게 되어있다. 둘레길 보다는 주변의 풍광을 보면서 삭막함을 달래고 처음가는 길들이란 호기심으로 무엇이 이동네에 있나 살펴보는 재미도 있다. 마땅한 쉼터가 없어 아파트 공간에 들어가니 편하고 조용히 쉴수가 있어 좋았다. 고양종합운동장은 탐방해 살피고 나오니 대화역이 인근이다.킨텍스가 마지막 지점인데 여기부터 행주산성길은 갔기에 마감한다.출판단지에서 대화역 까지 12. 8k 오늘의 도보여행 거리다.앞으로 차도는 피하는 심학산둘레길만 다녀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