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

서울숲에서 뚝섬유원지까지 한강길

by 푸른들2 2015. 5. 23.

예쁜 꽃들이 반긴다.

오월의 신록을 즐기는 아름다움.

한강으로 빠지는 길인데 강바람이 터널을 통해 무지 불어온다.

드디어 한강길로 접어든다.

시원한 강바람에 힘찬 전차들의 행렬이 이어진다.

한강에 젊은 커플이 예전보다 많이 오는거 같다..

윗길이 조용해서 좋다.

뚝섬 유원지 곳곳에 장기판이 벌어지고.

인공 암벽장도 보이고.

대학생들이 잔디에 자리펴고 무언가 마시고 먹고.

오월의 추천길 서울숲은(3.48k) 오월이 아니더라도 언제라도 가면 숲길이 마냥 좋은곳이다.

숲에서 느끼는 편안함도 좋고  답답한 도심에서 찌든 생각을 없애줄수 있고 접근성도 전철로 편리하게

갈수가 물론 버스도 마찬가지 서울숲에서 이어진 한강길은 어느 쪽으로 가던 가슴을 시원하게 만들어 준다.

오늘은 뚝섬유원지 역으로 가면서 한강의 물줄기를 눈으로 맛보며 즐긴다.이젠 대학생들로 보이는 많은

청춘들이 나와서 즐기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이고 도보길도 더 빛나 보인다. 한강길(3.4k) 도합 7k정도.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