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대공원역에 내리니 인파가 굉장하다. 관악산도 잘 보이고. 벙개모임 일행을 기다리며. 냄새가 꼬소해서. 봄 나들이 나온 천사. 혼자서 찍은 사진만. 모 카페에서 벙개 모임을 과천 대공원에서 오후에 한다는 공지가 떠 관악산 갔다가 대공원역으로. 오랫만에 대공원으로 봄 나들이 겸해서 다니는데 주말이라 인파가 대단하다.조그마힌 물 한통에2000원 받는걸 보고 깜짝 놀라기도 카페지기가 여성분이라 분위도 여성적이라 사진 담는것도 조심스러워 혼자만 담고 일행은 멀찌기 있는 모습만 담았다.봄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다음달엔 소요산 부근에 사시는 김삿갓님이 초대를 한다고 하니 그때 만나기로 하고 한잔의 맥주로 마감을 한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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