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어물 상가로. 디시마를 구입. 또 다른집 찾아서. 이번엔 멸치를. 감태와 미역도 구입 내 배낭이 짐꾼 배낭. 영도대교 가는길 공사가 아직도. 깃발 따라가는 중국 관광객이 길을 메운다. 스님도 해산물을. 스님을 또 보고. 영도 다리와 자갈치 참으로 오래된 인연이다.오늘은 건어물 거리로 가서 이것 저것 필요한거 구입해 배낭을 가득 채우고 이어진 자갈치 시장의 추억 여행을 다녀본다.삶이 숨쉬고 활력이 있어 좋고 예전이나 지금이나 아지매의 구수한 경상도 소리가 정답기 그지없는 곳이다.보는것 자체만으로 즐겁기만한 자갈치와 영도다리 그리고 정박된 배들의 모습 오늘도 부산에 온 기쁨을 가슴속에 가득담아 본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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