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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길

제주도/공항서 사려니 숲까지

by 푸른들2 2014. 10. 2.

기분좋은 아침의 출발점.

우선 한잔의 차를 마시러.

우리가 타고갈 제주항공

비행기 뜰때 내려다 보는 경치는 항상 좋은 느낌이.

구름위 지나는 기분도 좋고.

한라산을 보면서 착륙 할때도 역시 좋고.

함께라서 행복.

렌터카도 수령하고.

제주시내의 고기 국수집으로.

유명 하다는 집인데 제주 변두리에서 먹던 고기국수가 생각나네.

쿠폰 이용해 빙떡은 서비스로 맛봄.

가다가 눈이 시원한 곳에서 바람도 쏘이고.

올레길 코스지만 가족여행이라 일부만 도보로..

부모와 같이간 어린애들이 숲길 가다가 지처 못온다고 긴급 출동하는 차량.

다음에 숲길 갈때 참고할 안내판.

 

5월에 큰애와 사이판 갔다와서 둘째가 한가할때 제주도에 가자고 해서 이루어진 제주여행.

둘째 며느리 얻고서 처음으로 축하 여행을 하면서 모든것 부담없이 가고 싶은곳 먹고픈곳 가자고.

즐거움이 가득찬 여행의 첫 코스는 먼저 내가 안내한 사려니 숲으로 잡았다 이거 내가 쫒아 다닌다

했는데, 숲길을 잠시 걸어보니 신선한게 그만인데 혼자만 잠시 걷고 사려니 숲을 나온다

온몸이 느끼는 신선한 공기의 부드러움을 마시며 제주의 자연속으로 빠져든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