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포원에서 바라본 도봉산. 중랑천. 수락산 가는 둘레길. 시산제 준비하는 산악회. 둘레길 코스를 확인. 여기도 시산제를 준비. 이쪽 동네도 시산제 시간때 안맞아 탁배기 한잔 못먹고 가네. 봄이 온다는 삼월인데 아직 쌀쌀함이 감도는 세상의 길과 다르게 마음의 봄 길은 내 가슴에 가득. 도봉산 역에서 출발해 보는 서울 둘레길 수락산 구간은 산속의 풍광도 즐길수 있고 흙길의 부드러움은 덤. 둘레길 가면서 시산제 준비하는 모습은 세번이나 보았는데 시작 단계라 탁배기 한잔씩 길객의 맛과 멋은 바람처럼 흘려 보내고 우리의 발길만 목적지로 향하여 천천히 즐겨 보는것이 기쁨. 간만에 함께하는 길객이 반가웠고 마음 한줄기 주고 받는다. 코스는 도봉산 역에서 출발해서 개인의 능력에 따라 거리를 수락산역 당고개역으로 조절 할수있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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