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삼청공원과 삼청동

벽화 좋아하는 꽃구름님을 모시고 가야 하는데 미안 합니다. 중국 관광객이 삼청동에서 북촌 오르는 계단에서 가이드 설명을. 정독 도서관으로 가는 길. 삼청동은 자주 갈수있는 여건 인데도 몇년에 한번 그것고 산에 갔다가 내려 오면서 지나 가는게 전부. 이번에는 내려 오면서 삼청공원도 구석 구석 돌아보고 삼청동 지나며 벽화도 담아보고 두루 두루 살펴보며 옛것이 그대로 남아 있는게 무언가 하고 자세히 보면서 정다운 거리를 지나간다. 중 고교 6년간을 이용했던 추억의 길들이 정겹고 그때의 그 시절이 그리워 진다 세상에 존재하는 개 개인의 삶을 모르리 아프고 기쁘고도 모르리 모르리..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