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교 다리를 건너간다. 유리위에 서면 오금이 저린다. 밖에서 본 실내 공연장. 7호선 뚝섬유원지역 2번 출구로 나오면 한강이 시원하게 펼처진다. 그리고 눈썰매장이 보이는데 어린 학생들이 부모랑 많이 들어가는 모습에서 정겨움이 묻어난다. 광진둘레길 표시판이 잘 보이고 한낮의 날씨가 춥지 안아서 도보 여행이 부드럽다. 광진교에서 안내대로 아차산으로 가지않고 광진교의 명물 광진8번가로 갔는데 공연이 없어 유리밑의 한강을 보면서 오금이 저리는걸 느끼고 5호선 천호역에 도착하니 네비에 9k가 찍혀 나온다 갑오년 이라고 특별한것 없이 하던 그대로 평범한 일상의 삶을 계속 이어가며 하루 하루를 축제로..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
'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시종로구/단종애사 정순왕후 숨결길코스 (0) | 2014.01.16 |
---|---|
서울시 중구/명동 만화거리 (0) | 2014.01.08 |
송년 산행/동창 (0) | 2013.12.31 |
서울 관철동/벗들과 즐거운 한때 (0) | 2013.12.29 |
서울 둘레길/ 안양천 구간중(구일-금천구청) (0) | 2013.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