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십리대밭 길

울산 동강병원 버스 정류장에서 찾아가는 십리대밭 가깝다. 시원한 태화강도 정겹고. 뒤에 남산의 정자도 보이고.. 대나무밭에서 붉은 빛이. 국화축제 보고 다시 이어진 대나무 숲으로.. 울산역으로 가는 리무진 버스 정류장/태화동 울산 가면 십리대밭길은 필수가 되어 버렸다. 동강병원 앞에서 하차하면 십리대밭이 2.3분거리 오늘도 역시 동강병원서 하차해 대밭길로 들어선다 대밭속을 거닐다 보면 이상하게 피로가 가시는듯 그리고 머리도 맑아 지는듯 하다.가을에 오니 억새도 보이고 국화꽃 축제도 열리는걸 본다 화사한 꽃속에도 잠시 들어가 보다 다시 대밭길로 이어진 길에서 삶의 행복을 느껴본다. 가을을 즐기는 혼자만의 여행을 연출하며 즐거움을 만들어 가는 십리대밭 길에서 추억을 밟는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