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 전철역에서 내려오면 시작되는 당현천.. 고복수와 황금심 부부 노래비.. 당현천에서 중랑천으로 합수되고.. 노원에 사는 친구와 상계역에서 시작되는 당현천을 가볍게 거닐면서 다음주 여정과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가다보니 1호선 월계역에 도착, 서로를 잘 알고 이해하고 깊은 속내까지도 스스럼 없이 꺼내는 사이 그러면서 편하게 느끼는 벗이다. 삶의 길이 험하지만 그 험한길을 닦아주는 벗이 있어 부드럽게 갈수 있으니 행복, 행복은 멀리서 찾을 필요기 뭐 있나 우리옆에 있는데..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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