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망봉 길/종로

낙산이 바로 앞에 보이고.. 1호선 동묘역 내려서 뒷편으로 가며는 오를수 있지만 초행길은 찾기 어렵다.. 낙산 하고도 길이 연결되어 있지만 그 또한 쉽지만은 않을터 그냥 동묘쪽에서 동망봉길을 물어서 올라가면 정순왕후가 단종을 애타게 그리면서 살았다는 유적지가 곳곳에 남아있다.. 영월 청령포에도 단종이 왕비를 생각하고 올랐다는 장소가 있어 두곳을 가며는 역사를 돌이켜 보면서 부부의 애뜻한 심정을 생각하게 된다. 동망봉에서 7호선 창신역 쪽으로 내려가면 청룡사가 보이고 그옆에 정업원이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