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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편성이 3량 전부 만원사례를.. 셔틀버스 한대가 운행하고 접수대서 정원이 차면 타지못함.. 11월20일 개통한 철원의 백마고지역 가기위해 동두천에 내렸는데 열차시간 간격이 길다. 낮에 2,3시간 간격이니 시간표 확인이 필수,열차의 종단점 백마고지 역에 내렸는데 벌판에 역사 하나만 덩그라니 지어져 있고 편의 시설은 전무하고 안내 표시판 마져 없으니 황당.. 처음이라 그렇다 해도 이건 아닌것이다 멀리 탑이 보이고 사람들이 그리로 향하길래 물어보니 백마고지로 간다해 우리도 따라가니 과연 전승비가 보이는곳을 백마고지로 조성해 놓았단다. 원래 백마고지는 우리가 들어갈수 없고 2k 전방에 보이는 산이란다.. 처음 발걸음 해보는 백마고지 역은 자리가 잡히면 좋아질거구 관광 안내와 편의시설이 제대로 들어서야 다시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 질거란 생각이 든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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