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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렴폭포는 보는이 마다 실망감의 한마디씩 에게... 치악산의 단풍은 이번에 제대로 본것 같다.고향의 산하에 있고 자주가는 곳인데도 아차하면 때를 놓치고 이번엔 벼르고 별러서 온게 단풍색이 그만이다.청량리에서 열차.버스를 이용해 한시간 50분만에 도착해 치악산 숲속에 들어오니 별천지의 오색 천국에 들어 온듯한 착각이 들정도. 이 아름다운 광경을 내 어찌 그동안 못보았는지 오늘에사 고향산의 아름다움을 새삼 느껴본다.. 만산홍엽 속에 묻혀서 보내고픈 삶의 나그네 삶의 길이 너무도 감사하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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