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고도 종로구에 새로운 명소가 하나 생겼다. 인왕산 기슭에 수성동 계곡이란 이름으로..
겸재 정선이 그린 진경산수화의 장소인 옥인동 일대에 1060억(토지 및 건물보상 1,005억,
녹지조성 및 수성동계곡 복원 55억)을 투입해서 산수화를 바탕으로 원형에 가깝게 복원해 7월11일
개방을 한것이다.인왕산 줄기인 이곳은 청계천의 발원지 이기도 하고 모교가 인근에 있어서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다. 인왕산이나 북악산 등산후 이길로 연결된 둘레길로해 와도 좋고 경복궁역에서 사직공원
쪽으로 올라가 둘레길 한바퀴 돌면서 수성동 계곡으로 길을 잡으면 쉽게 좋은 경치를 볼수 있을터..
걷기 싫으면 시청에서 09번 마을버스로 종점에서 내리면 시작점이다..
계곡의 물소리 들어가며 곡차의 맛도 음미하며 옛일을 밑반찬 삼아 오늘의 삶을 만들고 싶어지는...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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