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도락산의 둘레길

덕계역과 덕정역 중간쯤 도락산 가는 길이 나온다(전철 이용시) 향어와 잉어넣고 끓인 매운탕.. 먹고 나니 고판.. 매운탕 먹고나서 도락산 둘레길로 인근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는 길.. 도락산 올라가는 길이 시원..   덕계서 버스로 의정부역 이동. 물 시원하게 흐르고 아이들은 물놀이.. 양주 도락산 자락에 사는 지인의 초대로 매운탕을 먹기위해 전철로 1호선 덕계역까지..   그리고 도락산 자락의 지인집을 찾아서 향어와 잉어의 만남인 푸짐한 매운탕 더해서 놓아서 기른   닭 백숙까지 지인의 고마움 거기다 맛까지 더해서 포식을 하고 동네 사람들이 잘 간다는 둘레길 소개   받아서 숲길을 가니 속세의 무더위는 싹 가시고 별 세상의 선선함 속으로 온듯하다..   잘 먹고 이리 좋은길 안내받고 숲속에서 오수도 즐기니 이것이 삶의길 살맛이 나는 시간들..   헤어져 버스로 의정부 역전앞 하차하니 공원길에 물이 흐르고 어린애 물놀이 여념이 없고   쉼터가 있어서 많은이 쉬어가니 한여름이 이만하면 견딜만.....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