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다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날이지만 완전무장 차림으로 남산을 향해 나아간다.. 추울때 올라가면 따듯하게 쉴곳이 있고 일기가 불순해도 금새 내려올수 있어서 가장 추울땐 남산만한 곳이 드물다. 삶의 여정길도 한파가 몰아칠때 남산처럼 포근히 받이주는 사랑방 가는 길이 있으면 얼마나 좋으랴. 그러한 길을 만드는 것도 또한 나의 삶의 길이거늘...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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