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은 산길은 가을만이 홀로 가는 길이라 인적이 느껴지지 않는곳...
호젓히 거닐며 나만의 시간에 빠져들수 있어서 좋은 길이다...
당진 읍내서 조금만 벗어나 아무데로 들어가도 들녘과 산길이 나오니 삶의 나그네 한테는 멋진길..
삽교호는 실로 5년만의 가보는 잊을수 없는 곳이다..
5년전 4월 연례행사를 마치고 이곳에와 조개구이등을 먹고 귀경해 다음날 쓸어져 힘들었던 시간들..
어찌 잊을수가 있겠는가 이제 일어서 건강히 다니는 삶의 여정길..
그때를 생각하며 걸어보는 길들엔 가을 삽교호의 모습이 정겹게...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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