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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

창경궁

by 푸른들2 2009.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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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05 27년만에 창경궁을 찾으며 봄비도 맞았지
  ♣♥ * 행복의 항아리.....* ♥ ♣ 


뚜껑이 없습니다
울타리도 없으며
주인도 없습니다

 

부족한 사람은 가지고 가고
넉넉한 사람은 채워주기에
한번도 비워지는 경우가 없습니다

 
                                                      (창경궁의 식물원)
그대 행복이 넘친다면
살짜기 채워두고 가십시오
 


당신의 배려에 희망을 얻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그대 행복이 부족하다면
빈가슴에 담아 가십시오
 
                                   (삼월에 핀꽃)
당신의 웃음을 보고
기뻐하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팔각7층석탑)
오늘 나에게 조금 남는 것은
삶과 사랑의 희망입니다
나는 아주 조금 만 채워두고 갑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행복이 과연무엇일까?
아주 작은것이지만 그것을 놓치는 경우도
참으로 허다한것 같습니다....

 
 
작은것이지만 배려할줄 아는마음..
내 이기적인 생각보다는 좀더 따뜻한 마음.
 

내 이기적인 행동보다는 좀더 다정한 웃음으로
이세상을 살아간다면 희망이 있고..
밝은 미래가 열리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비오는 종묘의 정전앞에서 선조의 발차취를 찾으며
종묘의 정전안내판(역대왕실의 신주를 모신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