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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길(김포옛길)제1길 천등고개/11월19일 지난 10월15일 개통한 강화길(경기옛길) 제1길 천등고개길을 가기위해 9호선 개화역에서 16-1번 버스로 경인아라뱃길 김포여객터미널에 도착해 출발점을 확인하고 출발한다. 이로서 삼남길(10).의주길(5).영남길(10). 평해길(10).경흥길(8) 그리고 이번에 개통한 강화길 4개 코스 포함 옛날 한양서 출발하는 육대로의 47개 코스가 완전 개통했다. 강화길은 강화도에 있지않고 김포 관문에서 강화대교 입구까지 김포에 있는 길이다. 오늘 처음 친구들과 제1길 천등고개길을 시작 했는데 경기둘레길 57코스와는 대부분 전혀 다른 길이다. 처음이라 설레이는 호기심을 갖고 잘 설치된 이정표와 리본을 보면서 가는데 경기옛길 앱으로 길 안내를 받는게 가장 좋다. 출발해서 서부간선 수로길 거처 김포 전철 고촌역 주변을 .. 2022. 11. 26.
손가락 톡톡 10초에 ○번 못하면 신체 기능 적신호 20초 이상 한 발로 균형을 맞추지 못하거나, 40cm 의자에서 한 발로 일어나지 못하거나, 손가락 두드리기를 10초간 30회 이상 못한다면 신체 기능에 이상이 있는 것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손가락을 움직이거나, 균형을 맞추는 등 간단한 동작에도 생각보다 많은 신체 능력이 동원된다. 이런 간단한 동작을 수행하는 능력이 떨어진다면 신체 기능에 적신호가 켜진 것은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손가락으로 두드리기, 10초에 30회는 해야 10초 동안 책상을 30회 두드리지 못한다면 뇌나 신체 근육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백남종 교수팀이 65세 이상 노인 433명을 대상으로 손가락을 움직이는 횟수와 신체기능 사이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연구팀은 노인에게 1분간 검지로 측.. 2022. 11. 26.
김유정역 주변 여정기/11월 18일 오늘은 오래된 종친들 모임으로 각 종중의 회장과 대종회 회장을 역임한 6명이 만나서 춘천의 김유정 문학촌 주변을 탐방하고 닭갈비와 막국수 그리고 볶음밥을 먹는 맛과 멋의 여행을 길객이 준비하고 안내까지 책임진 날이다. 춘천은 다녔어도 김유정역 주변은 처음 이라는 종친들은 음식 맛도 괜찮고 농촌의 풍경도 좋다면서 의외로 김유정 문학촌도 자세히 돌아보며 전시실에서 설명도 경청하고 질문도 하는걸 보고 깜짝 놀랬다. 폐역이 된 신남역을 거처 열차 쉼터에서 잠시 머물다 카페에 들려서 차를 마시며 종친회와 개인적인 일들을 얘기하는 보람있는 하루를 보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11. 25.
과일, 차갑게 하면 더 맛있는 ‘진짜’ 이유 [헬스컷] [주방 속 과학] ‘아삭’하고 씹자 입 안에 고이는 상큼한 사과 향, 이로 톡하고 터뜨리자 혀를 감싸는 달콤한 감귤즙. 이 문장을 읽으면서 상상한 사과와 귤의 온도는 어땠나요? 당연히 시원했을 겁니다. 과일은 그 자체도 맛있지만, 뜨끈하기보단 시원하게 먹어야 제맛이지요. 단지 느낌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입니다. ◇과일 속 당, 과당 과일 속 당은 차가울 때 더 달아집니다. 왜 그런지 이해하려면 먼저 당에 대해 알아야 하는데요. 단맛을 내는 당 분자는 크게 세 가지, 과당, 포도당, 갈락토스가 있습니다. 이 중 과일에서 단맛을 내는 건 과당입니다. 포도당도 포함돼 있지만, 과당이 제일 많습니다. 세 당 분자 중 가장 단 것도 과당입니다. 수치로 나타내자면, 포도당은 70, 갈락토스는 35 정도지.. 2022. 11. 25.
양평 물소리길 6코스/용문산 은행나무길(11월16일) 용문사 가는길은 단풍이 드는 가을에 한번씩은 가는데 이번엔 2년만에 가면서도 단풍철은 막 지난때라 아쉬움이. 용문역 3번 출구에서 시작 했는데 논들이 아파트로 변신 하는걸 보면서 농촌의 변화를 실감한다. 안개가 자욱한 농촌의 풍경이 더 좋아 보이니 걷는 발길은 가벼워 지고 흑천을 지나고 마을도 지나면서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니 상쾌한 기분이 든다. 농촌길 지나 산길로 접어들어 조금만 수고하면 고개마루에 도착해 땀을 닦고 하산하면 마을이 그리고 또 작은 고개를 두번 넘어가 용문산 관광지에 도착해 10.3k의 도보를 끝내고 음식거리에서 식사를 하면 식당에서 용문역 까지 무료로 차를 운행하니 편하게 갈수가 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11. 24.
발바닥 굳은살, ‘이렇게’ 생겼다면 병원 가야 사진=헬스조선DB 발바닥에 생긴 티눈·사마귀를 굳은살로 착각해선 안 된다. 티눈이나 사마귀는 굳은살과 자세한 모양은 물론, 제거방법도 다르다. 상태에 따라서는 병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굳은살과 티눈·사마귀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본다. 피부에 압력이 누적·반복되면 스스로 보호하는 과정에서 굳은살이 만들어진다. 각질층 가장 바깥쪽부터 계속해서 단단해지고 두꺼워진다. 압력이 넓게 가해지면 굳은살이 생기며, 좁은 부위에 집중되면 굳은살 속에 원뿔 모양으로 단단한 핵이 만들어져 티눈이 된다. 굳은살은 피부가 벗겨지지 않는 이상 별다른 통증이 없다. 반면 티눈은 핵의 모서리 부분이 피부 속에 깊이 박혀, 걸을 때마다 뾰족한 물체에 찔린 것과 같은 통증이 생길 수 있다. 티눈은 주변 굳은살이 아닌 티눈의 핵을.. 2022. 11. 24.
평해길 10코스/11월14일 지방의 둘레길을 갈때 가장 중요한게 오가는 교통편이라 완벽하게 준비해서 차질이 없게 해야한다. 평해길 10코스는 중앙선 양동역에서 출발하니 가는 교통편은 괜찮다. 청량리서 09시55분에 출발해 양동역에 10시44분에 도착해서 바로 10코스를 시작 하는데 오늘이 오일장이라 구경을 하는데 오전이라 그런지 썰렁해 호떡만 구입해 먹고 이내 코스로 들어가 단석천변을 지나 삼산2리 마을을 지나 걷기가 좋은 임도길로 솔치고개 정상에 도착해 8.3k의 평해길10코스가 끝냈는데 교통편이 열악하다. 도 경계에 원주 버스 정류장이 있는데 하루에 두세번 다니는 버스는 포기하고 다시 4k정도를 걸어 삼산역으로 가서 열차를 이용 하는걸 택해서 솔치고개를 하산해 삼산역에 도착해12.3k의 도보를 끝낸다. 사전에 열차 시간을 확인하.. 2022. 11. 23.
목 아플 때 먹으면 좋은 의외의 음식… 심지어 맛있어 인후통이 있을 때 아이스크림을 먹거나 찬물을 마시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클립아트코리아 코로나19, 독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등 각종 호흡기 질환자 수가 동시에 늘고 있다. 이런 호흡기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목이 따끔거리는 인후통이 있는데, 이럴 때 아이스크림을 먹거나 찬물을 마시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인후통은 보통 목에 염증이 생겨 나타나는데, 이때 아이스크림같은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면역반응으로 확장됐던 혈관이 수축하고 신경이 일시적으로 마비돼 통증이 완화된다. 게다가 인후통이 심할 때는 목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해 기침 등 자극이 심한 행동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아이스크림이나 찬물로 목 점막에 적절한 수분을 공급할 수 있다. 특히 목이 따끔따끔 아플 때 도움 된다. 다.. 2022. 11. 23.
상암동 메타세콰이어->한강/11월12일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로 나오니 고운 단풍이 반겨줘 기분이 유쾌해 지고 오늘 길이 좋을거 같은 예감. 월드컵공원을 지나 메타세콰이어 길로 들어서니 멋진 메타세콰이어 단풍이 도열해서 환영해 주는듯한 느낌을 받으며 길을 간다. 서울에서 메타세콰이어 길이 이렇게 긴 길은 아직 발견을 못해 가을이면 생각나고 가고픈 길이다. 이어서 단풍길을 거처 한강변으로 내려가 생태숲길을 거처 한강에서 홍제천 천변길로 가다가 마포구청역에서 8.3k의 도보를 끝낸다. 아직은(11월12일) 만추를 보면서 즐길수 있는 상암동 하늘공원 부근 선택을 잘해서 간날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11. 22.
연속 운동 VS 간헐적 운동, 어떤 게 더 효과적? [잘.비.바] [대한비만학회-헬스조선 공동기획] 잘못된 비만 상식 바로잡기(잘.비.바) 42편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최근에 발생하는 대부분의 질병들은 섭취량의 증가와 소비량의 밸런스가 무너져 생기게 된다. 우리의 체중은 섭취하는 양과 소비하는 양이 같다면 유지되지만 섭취하는 양이 소비하는 양보다 크다면 체중이 증가하게 된다. 반대로 섭취하는 양에 비해 소비하는 양이 크다면 체중은 감소하게 된다. 물론 개인마다 신체조성, 대사율 등이 다르기는 하나 큰 맥락에서는 섭취하는 양과 소비하는 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렇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식이요법과 더불어 운동에 관심을 두고 있다. 특히 운동은 운동의 종류, 강도, 시간, 운동을 수행하는 사람의 체력상태, 환경 등에 따라 그 효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들이 생겨.. 2022. 11. 22.
선암사 숲길/11월10일 선암사를 내려 오면서 올라가던 길이 아닌 야생차 체험관으로 가는 길로 가는데 숲길이 너무 마음에 든다. 단풍속에 갇혀서 나도 단풍이 되어가는 느낌이 들고 여기 있다는 걸로도 좋다는 생각도 하면서 야생차 체험관에 도착해 함께 마실수 있는 상대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잠시 추색을 즐기며 기분좋게 숲길을 나와 버스를 타고. 순천역에 도착해 일정을 마무리 한다. 시간이 남아 순천의 밤을 즐기며 간단한 식사를 하면서 이렇게 건강하게 다닐수 있다는게 넘 좋았는데 옆 자리의 부부가 자식에 대한 불만과 힘든걸 이야기 하는 소리도 자연히 들어 가면서 세상사도 이렇게 저렇게 알게 되는구나 하면서 순천의 밤을 나와서 18시 27분 열차에 승차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11. 21.
아침에 ‘이것’ 먹으면, 점심·저녁 과식 막는다 아침에 단백질을 섭취하면 하루 종일 간식을 덜 찾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아침에 단백질을 섭취하면 하루 종일 간식을 덜 찾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대 연구팀은 평균 연령 46세 성인 9341명의 영양과 신체 활동에 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단백질 섭취와 일일 칼로리 섭취량 간의 상관관계에 대해 비교·분석했다. 참가자들은 칼로리 섭취량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했다. 참가자들은 탄수화물 43.5%, 지방 30.9%, 섬유질 2.2%, 알코올 4.3%를 섭취했지만, 단백질 섭취는 18.4%에 불과했다. 분석 결과, 단백질 섭취 비율이 높은 사람은 하루 동안 총칼로리 섭취량이 낮았다. 하루 첫 식사에서 적은 양의 단백질을 먹은 참가자들은 전반적으로 음식 섭취량이 늘어났으며 .. 2022. 11. 21.
승주 선암사/11월10일 승주의 선암사는 이번이 세번째 그만큼 가기가 어려웠던 절이라 기회를 만들어 가려고 하는데 이번엔 가을의 풍경을 그리며 선택하고 갔는데 선암사 초입부터 만추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식당의 음식도 그만하면 괜찮다는 생각을 하고 맛나게 먹고 선암사로 올라가는 길에서 가을의 즐거움을 가득 담아낸다. 선암사의 옛 이름이 청량산 해천사라는 이름의 현판도 첨 알게 되었다. 주변의 산들이 단풍으로 물들어 보기 좋은데 가을을 늦게까지 볼수가 있다는게 남쪽으로 내려오니 가능하다. 유명한 선암매는 보는걸로 만족하고 고운 추색을 즐기는 기쁨이 넘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11. 19.
운동 안 한다면 특히… 최소 ‘O시간’은 자야 대장암 예방 하루에 잠을 7시간 이상 자는 사람들은 6시간 이하로 자는 사람들보다 대장암 전단계인 선종성 용종 발생 위험이 낮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대장암은 한국인에게 특히 흔하다. 웬만한 한국인은 음주, 흡연, 운동부족, 스트레스, 늦은 저녁 고기 섭취 등 대장암 발생 위험 요인 중 적어도 하나는 충족하기 마련이다. 땀을 흘릴 정도로 운동하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줄어든다. 매일 하기 쉽지 않은 게 문제다. 당장 운동을 시작하기 어렵다면, 대장암 예방에 이로운 사소한 생활습관부터 들여보자. ◇잠은 소화가 끝난 후에 7시간 이상 자기 하루에 6시간 이하로 자는 사람은 7시간 이상 자는 사람보다 선종성 용종이 생길 위험이 50% 크다는 미국 연구가 있다. 선종성 용종은 사실상 대장암 전 단계로, 대장암의 95% 이상이.. 2022. 11. 19.
순천 낙안읍성/11월10일 순천 쪽으로 안간지가 5년이 넘었다는 생각이 불현듯 나면서 그쪽은 단풍이 한창 일거라는 느낌이 들어 교통편을 확인하고 일사천리로 예약을 하고 떠난다. 요즘 열차표가 매진 아니면 거의 만석이라 원하는 자리는 어렵고 표를 예약 할수 있다는게 감사하다. 10분을 연착해서 순천역에 기다리는 버스에 연락해 간신히 승차해 기사에게 고맙다. 먼저 낙안읍성에 내려서 혼자서 이곳 저곳을 탐방 하는데 낙안 읍성의 초가집과 추색이 어울러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모습에 감탄을 하면서 이런 모습을 보기위해 찾아온게 넘 좋았고 잘 되었다는 생각을 한다. 낙안읍성과 주변의 풍경은 예전과 거의 같은거 같고 가을의 고운 모습은 혼자 보기 아까운 생각이 들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