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주의 선암사는 이번이 세번째 그만큼 가기가 어려웠던 절이라 기회를 만들어 가려고 하는데 이번엔 가을의 풍경을
그리며 선택하고 갔는데 선암사 초입부터 만추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식당의 음식도 그만하면 괜찮다는
생각을 하고 맛나게 먹고 선암사로 올라가는 길에서 가을의 즐거움을 가득 담아낸다. 선암사의 옛 이름이 청량산
해천사라는 이름의 현판도 첨 알게 되었다. 주변의 산들이 단풍으로 물들어 보기 좋은데 가을을 늦게까지 볼수가
있다는게 남쪽으로 내려오니 가능하다. 유명한 선암매는 보는걸로 만족하고 고운 추색을 즐기는 기쁨이 넘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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