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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 둘레길/2코스3코스 기타 혼합 이번 남동둘레길은 코스와 길객이 가보고픈 길을 코스는 아니지만 연계해 가보기로 하고 출발점도 남동구청역 4번 출구에서 시작한다. 코스가 아니기에 이정표는 없어 지도앱으로 설정해 가다가 남동둘레길 2코스와 만나서 가다가 소나기가 쏟아져 그칠때 까지 20분 정도 쉬다가 출발 하는데 대부분 해당화 꽃길인데 한창 필때는 좋았을거 같다. 중간에 연꽃도 만나 쉬어가고 장아산 아래서 3코스가 시작되고 시내 카페서 쉬다가 코스를 벗어나 물빛공원을 지나 소래습지로 들어기 남동둘레길 3코스와 만나면 소래습지를 거처 소래포구 어시장을 지나 소래포구역에서 12,2k의 도보를 끝낸다. 코스와 코스가 아닌길을 연결해 갔는데 처음 가는길이 괜찮고 연결이 자연스러워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7. 27.
더우니까 냉면 한 그릇? '이 질환' 있으면 주의! 냉면을 먹을 때 냉면 국물은 먹지 않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서울 기준 한낮 최고 기온이 33도에 이르는 등 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시원한 냉면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살얼음이 동동 띤 냉면 국물을 마시면 더위를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냉면은 열량도 높고 나트륨이 많이 든 편이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외식영양성분 자료집에 따르면, 물냉면 한 그릇(800g)당 552㎉, 비빔냉면은 한 그릇(550g)당 623㎉다. 밥 한 공기가 보통 300㎉이기 때문에 냉면 한 그릇을 먹으면 밥 두 공기를 먹는 것과 다름 없다. 또한, 냉면은 고탄수화물 음식이다.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는 당뇨병, 비만, 고혈압으로 이어질 수 있다. 냉면은 나트륨 함량도 높다. 물냉면은 .. 2023. 7. 27.
의정부의 여름 장마철의 도보는 코스가 순식간에 바뀔수 있어 교통편이 좋고 길에서 탈출하기 괜찮은 코스를 잡는데 오늘은 오후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예상보다 일찍 내리기 시작해 의정부시청 부근의 식당에서 막국수를 주문 했는데 닭 날개가 나오지 않아 문의하니 올해 부터는 나오지 않는단다. 가격은 오르고 나오던게 안나오면 상당히 오른건데 친구는 북한산 부근보다 맛이 좋다며 종종 오고 싶단다. 2차는 카페서 차를 마시면서 대화를 나누는데 작년에 만나고 올해 처음 만난거다. 조금씩 흩날리던 비가 카페를 나오니 장맛비가 되어 내리는데 일단은 시원해서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7. 25.
여름철, 땀 안 닦고 방치하다간… 온몸에 '이것' 퍼질 수도 여름철 흘리는 땀을 닦지 않고 방치하면 어루러기가 생길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여름은 피부 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다. 고온 다습하기 때문에 피부가 곰팡이 등 각종 세균에 감염될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이 땀을 바로 닦지 못해 걸리는 비교적 흔한 곰팡이성 피부 질환이 있다. 바로 '어루러기'다. ◇말라세지아 곰팡이 감염 의해 발생 어루러기는 사람 모낭(털을 만드는 피부의 기관)에 기생하는 말라세지아 곰팡이에 감염돼 발생하는 피부 질환이다. 말라세지아는 대다수 사람의 모낭 속에 서식하는데, 세수나 샤워 등으로 피부 각질과 함께 쉽게 제거된다. 그러나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고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곰팡이의 성장이 빨라지면서 어루러기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활동량.. 2023. 7. 25.
경기둘레길 56코스/김포터미널->굴포천 화훼단지 삼복더위에 도보는 어려움이 있어 흐린날이나 그늘이 많은곳 위주로 가면서 거리도 짧게 구상해 간다. 오늘은 경기둘레길 56코스를 역방향으로 가기위해 전철 9호선 개화역에서 16-1번 버스로 아라뱃길 김포 터미널에 하차해 도보를 시작 하는데 코스를 조금 변형시켜 현대 아울렛을 거처 하나교 다리를 건너서 아라뱃길로 내려오면 경기둘레길 56코스와 만나 아라뱃길 을 보면서 그늘로 가는데 바람이 불어 시원함을 느낀다. 아라등대 까지는 아라뱃길이고 여기서 아라천과 헤여지고 굴포천으로 들어가 농촌의 풍경을 보면서 걷는데 날씨가 맑아지고 그늘이 드물어 더위를 느끼며 힘들어져 중간의 화훼단지 버스 정류장에서 7.2k의 도보를 끝내고 부천역으로 옮겨 뒤풀이.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7. 24.
덥다고 몸에 ‘확~’ 찬물 샤워… 위험한 이유는? 체온이 상승한 상태에서 갑자기 찬물 샤워를 하면 심장 건강과 숙면에 안 좋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한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폭염이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이런 날씨에는 찬물 샤워로 더위를 식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달아오른 몸에 갑작스레 찬물을 끼얹는 건 심장 건강에 안 좋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체온이 상승한 상태에서 갑자기 찬물이 닿으면 심장마비에 걸릴 위험이 있다. 일시적으로 혈압이 급격히 높아지며 심박 수가 증가해 심장에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 수영장이나 바닷물에 들어가기 전 준비운동을 하고 심장과 먼 곳부터 찬물로 몸을 적시는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심혈관질환자 등 심장이나 혈관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 또한 자기 직전에 .. 2023. 7. 24.
동두천길 전철 1호선 지행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철길 교각옆에 숲길이 조성 되었는데 덕정역 방향으로 길게 이어지고 끝까지 갔다가 다시 지행역 지나 동두천 중앙역 까지 숲길이 연결되어 도심속 건강 걷기가 여름에도 그늘에서 시원하게 다닐수 있어 좋다. 숲길 끝나고 동두천 중앙역 인근에 동두천 큰시장이 보이는데 5.10일 오일장이다. 우연하게 간날이 오일장인데 무더운 날씨라 그런지 한가한 모습이고 이어서 양키시장이 보이는데 여긴 점포가 대부분 문이 닫혀있고 차들만 주차되어 있다.예전엔 번창 했다는데 쇠락한 모습에 애잔함이 느껴지고 빠르게 변하는 세상사를 여기서도 보면서 동두천 중앙역에 도착해 4.6k의 도보를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7. 22.
천둥, 번개 칠 때 설거지 멈춰라? 천둥, 번개가 칠 땐 가급적 설거지, 샤워 등 수도꼭지를 트는 활동은 잠시 미루는 것이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천둥, 번개가 칠 땐 가급적 설거지, 샤워 등 수도꼭지를 트는 활동은 잠시 미루는 것이 좋다. 감전될 수 있기 때문이다. 빛 에너지는 땅속 배관을 통해 전달돼, 감전 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천둥, 번개가 칠 때는 샤워, 목욕, 설거지, 손 씻기 등 모든 물을 사용하는 활동을 피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번개는 구름 하부에 쌓인 음전하가 지상의 양전하가 있는 곳으로 떨어지면서 방출되는 빛 에너지다. 대부분 건물은 번개 에너지가 땅속으로 흘러가도록 설계돼 있는데, 에너지양이 매우 강력해 땅속에서 소멸하면서도 문제를 유발하곤 한다. 미국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2023. 7. 22.
삼복 사이 장마 기간에 삼복더위도 들어있는데 복날은 손님이 많아 복 전에 보양식을 먹자는 종친회 총무의 연락을 받고 의정부 사무실로 가서 종인들을 만나 수찬 고문의 단골집 이라는 고양시의 식당으로 갔는데 복날이 아닌데도 손님으로 가득하다. 전임 회장들만 예우 차원 차원에서 모신건데 길객만 삼계탕이고 그외는 보신탕으로 통일해 점심을 맛나게 먹으면서 집안 대소사등 여러 이야기를 나누다 헤여지고 길객은 저녁의 사촌들 모임을 위해 청량리역 부근의 식당으로 가서 식사를 하고 보기 힘든 다방으로 옮겨서 생강차를 마시며 즐거운 대화를 나누다 귀가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7. 21.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 노년기 ‘삶의 질’ 높이는 간단한 방법은? 60세 이후에 가만히 앉아있기보다는 신체적 활동을 늘리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60세 이후에 가만히 앉아있기보다는 신체적 활동을 늘리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전 연구에서는 삶의 질이 악화될수록 입원·조기 사망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진 바 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공중보건과 연구팀은 노년기 신체 활동 수준과 삶의 질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60세 이상의 성인 1433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활동 루틴을 추적 관찰했다. 또한 이들의 이동 능력, 자신을 돌보고 일상 활동에 참여하는 능력, 통증 수준, 기분 등을 포함한 삶의 질을 조사했다. 연구는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연구 시작 때와 6년이 지난 .. 2023. 7. 21.
시흥 늠내길 5코스 한여름의 도보는 무더워서 적당한 거리와 그늘이 많은 숲길을 생각해 선택해 가는데 오늘은 오이도역에서 출발해 처음부터 숲길로 들어가는 시흥 늠내길 5코스로 시작한다. 대부분 나무 그늘이 있어 30도가 넘는 날씨에도 걷기 괜찮고 쉼터가 많아 쉬어가기 좋다. 옥구공원을 거처 곰솔누리숲 구간도 숲 그늘이 많아서 충분히 쉬면서 가는데 무더운 날씨라 곰솔누리길로 가다가 서촌 초등학교로 빠져 아파트 사잇길로 해서 오이도역에 도착해 8.2k의 도보를 끝낸다. 아파트 사잇길도 그늘이 대부분 이라 여름 코스로는 괜찮은 구간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7. 19.
암 수술 전엔 전신 운동, 항암 치료 중에는? 암 수술을 받은 후, 한 달 뒤까지는 집안이나 병원을 조금씩 걸어 다니는 정도로 운동하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암 환자는 치료 과정에서 신체기능 저하, 피로감 등의 증상을 겪는다. 적절한 운동은 신체기능 회복, 체력 및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건강상태에 따라 운동 가능 여부, 강도 등이 달라져 주치의와 상의가 필요하지만, 암 환자의 치료 단계에 따라 일반적으로 추천하는 운동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항암 치료=가벼운 유산소·근력 운동 항암 치료를 받으면 식욕이 떨어지고 피로감이 커 무리한 운동은 자제해야 한다. 주치의와 현재 건강상태를 점검한 뒤,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실천하는 게 좋다. 근력 운동을 함께 병행하면 치료 예후에 도움이 된다. 네덜란드 그로닝겐대 연구결과, 항암 치료 중에 유.. 2023. 7. 19.
세미원의 칠월 해마다 연꽃이 피면 옆지기와 연꽃을 만나러 세미원으로 가는데 한여름의 무더위가 심할때라 날씨를 잘 살펴서 조금 이라도 시원할때 가려고 일기예보와 현재의 상태를 판단해서 결정해 간다. 올해도 적당한 날을 선택해 전철로 양수역으로 그리고 세미원으로 들어가서 연꽃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하며 다리 밑에서 쉬는데 시원해서 좋았다. 연꽃 주변을 한바퀴 돌고 평상에서 오수도 즐기고 편하게 보내는건 좋았는데 배다리가 끊어져 두물머리로 가질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세미원을 나와 전철로 종로로 옮겨 저녁은 네팔 밥등 네팔 음식을 먹고 귀가한다. 올해도 날자를 잘 선택해서 더위를 피하고 기분좋게 연꽃 여행을 한게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7. 18.
목 뒤에 '버섯'이 자랐다? 버섯증후군이 뭐길래 목 뒤를 만졌을 때 튀어나온 것이 느껴진다면 버섯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목 뒤를 만졌을 때 살이 찐 것처럼 부풀어 있고 뼈가 튀어나온 것처럼 볼록하게 만져지는 사람이 있다. 이럴 땐 버섯증후군이 생긴 건 아닌지 의심해야 한다. 버섯증후군은 뒷목 아래 경추(목뼈) 중 7번 뼈 일부가 돌출되면서 혹처럼 볼룩하게 튀어나온 것을 말한다. 버섯증후군이 생기면 근육통과 함께 목과 어깨가 뻐근해진다. 목·어깨 주변 근육이 굳어서 뇌로 혈액 공급이 잘 안 돼 두통이 동반되기도 한다. 심한 경우에는 목 디스크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또한, 버섯증후군은 목이나 어깨 등의 체형 변화뿐 아니라 허리와 골반까지도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버섯증후군이 나타나는 가장 큰 원인은 거북목증후군이다... 2023. 7. 18.
송내역 번개 만남 장마가 길게 이어지고 폭우에 전국에 각종 피해가 발생해 마음이 무거운데 옆지기가 답답 하다며 큰애와 안부 전화를 나누다 만남을 약속해 송내역에서 오후3시경 만나 치킨 집으로 간다. 삼계탕을 생각 했는데 손주가 학교 급식으로 많이 먹었다고 다른 메뉴를 선택한게 치킨이다. 5명이 닭 2마리 골뱅이 하나 황도 하나 시켜서 남김없이 먹고 2차는 스타벅스에서 차를 마시며 대화를 하는데 고부간의 대화가 길게 이어 지는데 우리 가족은 전부 피해가 없어 다행이란 생각을 한다. 뉴스는 인명사고 등 피해 소식을 전하는데 잠시 비가 소강 상태인 수도권에선 일상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삶이란 세상은 다 이렇게 흘러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