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036 임항선 그린웨이 구간 임항선 그린웨이 구간은 남파랑길 9코스의 마지막 구간인데 예전에 마산역에서 마산항 까지의 철길이 2011년에 폐선이 되고 그 후 2015년에 도심속 숲길로 만들어 졌다는데 걷기 좋은 길다란 공원 같고 많은 사람들이 걷고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서울의 경춘선이나 경의선 숲길을 생각하면 되는데 폭은 상당히 좁아 도보길 전용이고 지나면서 주변의 동네 골목도 탐방하고 쉬어 가면서 주민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젊은 사람보다 중년 이상의 사람들이 많이 보이고 길객도 주민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임항선 구간을 거처 남파랑길 9코스 종점 10코스 출발점에 도착한다. 길객이 멀리서 왔다는것에 관심을 표하고 남파랑길 자체를 모르는 주민이 대다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11. 11. 운동 후 ‘근육통’, 근육 생기고 있다는 증거일까? 운동 후 꼭 근육통이 있어야 근육이 생기는 것일까.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근육통이 운동 후 근육이 성장 중이라는 가장 좋은 지표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근육통이 근육 손상의 지표가 되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근성장이 효과적으로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운동 후 근육통이 있어야 근육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ㅣ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운동 후 근육통의 원인은 ‘염증반응’ 웨이트 트레이닝 등의 자극은 근육섬유에 미세한 손상을 일으킨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근육세포는 단백질을 만들어 내라는 신호를 보내는데, 그 단백질이 손상된 부위를 메우면서 근육이 비대해진다. 즉, 근육에 상처를 내 회복하는 과정에서 성장하도록 하는 것이다. 과거에는 근육통의 원인이 젖산이라고 여겨졌다. 하지만 젖산은 운.. 2023. 11. 11. 남파랑길 9코스/마산 마산으로 가는 열차편이 너무 이른 시간이라 친구의 시간에 맞춰서 08시22분 열차로 출발해 11시29분에 마산역에 도착해서 택시로 봉암교 버스정류장 부근에 하차하면 남파랑길 9코스다. 마산의 외곽 지역인 해안도로를 따라 도심으로 연결되는 길인데 차들만 다니고 인적이 드문 공단 지역을 통과하고 용마고등학교 (구 마산상고) 담길에 김주열 열사의 흉상이 보이고 길가에 개인이 만들었다는 3.15 의거 기념비와 노산 이은상의 샘물도 있다. 무학산 아래 북마산 가구거리를 지나면 임항선 그린웨이 라는 이정표가 보이고 도심속의 숲길로 안내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11. 10. 요즘 대세라는 '슬로우 에이징', 방법 살펴보니...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하며 최대한 피부 노화를 늦추기 위해 노력하는 '슬로우 에이징'이 새로운 뷰티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천천히 아름답게 노화하는 ‘슬로우 에이징’이 새로운 뷰티 트렌드로 급부상했다.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하며 최대한 피부 노화를 늦추는 것을 뜻한다. 뷰티 트렌드에 맞는 연령대별 피부 노화 방지법에 대해 알아본다. ◇20대: 눈가·입가 영양크림 25세가 지나면 서서히 피부 노화가 시작된다. 피부 기능이 떨어져 눈가, 입가 등 피지분비가 적은 부분에 잔주름이 생기고 색소 침착, 붉은 자국 등이 남기 쉽다. 영양크림, 에센스 등을 발라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지 않도록 방지해야 한다. 주 1~2회 각질 제거를 하고, 수분 팩, 수분 크림 등을 바르면 피부 탄력 개선에 좋다. .. 2023. 11. 10. 논산 선샤인랜드 논산의 선샤인랜드는 블에서 보고 가고 싶었던 곳이기에 여행이 있는 주말에 논산을 선택한 이유중의 하나다. 논산훈련소를 지나는데 길객의 군대 입대할때 생각이 나서 관광버스로 창밖을 보면서 생각에 젖어 보는데 버스는 어느새 도착해 경로도 입장권을 구입하는 선샤인랜드로 입장해 드라마세트장을 본다. 드라마를 보질못해 내용을 어떤지 잘 모르는데 일제때 이야기 같다.호텔등 세트장의 내부도 구경 할만하고 카페도 있어 쉬어가기 좋게 시설이 잘 되어서 괜찮고 성곽이 있는데 서울의 성곽이란 느낌이 들고 입장료를 내고 들어 올만 하다. 세트장 전부를 돌아 보는게 지루하지 않고 흥미를 느끼면서 볼만하다. ***입장료도 여행 경비에 포함**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11. 8. “등 좀 긁어줘” 나이 들수록 유독 등이 가려운 이유는? 나이가 들면 피부 역시 노화돼 쉽게 건조해지고 땀 등을 분비하는 외분비선이 감소해 등이 더 가렵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젊을 때는 안 그랬는데, 나이가 들수록 유독 등 가려움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이 때문에 매일 가족들에게 등을 긁어달라고 하거나, 효자손을 찾는 일이 잦다. 왜 그렇게 등이 가려운 걸까? 나이가 들면 피부 역시 노화돼 쉽게 건조해지고 땀 등을 분비하는 외분비선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특히 등은 다른 부위에 비해 피지선이 적어 더 가렵게 느껴진다. 지방은 수분 함유량이 많은데, 등은 피지가 잘 분비되지 않고 지방층도 거의 없어서 더 쉽게 건조해진다. 또한, 등은 많이 움직이거나 스트레칭을 자주 하는 부위가 아니어서 혈액 순환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산소공급과 노폐물 배출이 .. 2023. 11. 8.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올해 탑정호 둘레길로 해서 출렁다리 까지 돌아볼 생각으로 가는 날짜를 저울질 하던차에 여행이 있는 주말의 논산 코스를 선택해 편하게 올수가 있어 좋았다. 둘레길로 여러번 왔는데 출렁다리는 여건이 안맞아 이번이 처음이라 기분좋게 다리를 왕복으로 다녀 오면서 주변의 낮익은 풍경을 보는것도 느낌이 괜찮았다. 선배와 친구랑 함께 했는데 이런 좋은 기회가 있으면 100프로 참석하고 싶다는데 가이드도 이런 저렴한 상품은 처음 이란다. 정보가 필수 라는걸 다시한번 느끼고 혼자서 컴에 들어가 볼수만 있으면 나이든 사람도 신청해서 갈수가 있다. 탑정호의 가을 풍경에 삶의 행복을 느끼고 여행을 다니면서 삶의 활력을 능동적으로 발산하니 가슴은 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11. 7. 목 칼칼하고 아프다면… ‘이 차’가 특효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진저롤은 소염 성분이 들어 있어 코·목 염증 완화에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일교차가 큰 환절기는 호흡기 건강을 더욱 챙겨야 할 때다. 갑작스레 찬바람이 불며 기온이 떨어지면 호흡기 점막의 섬모 기능이 떨어지면서 바이러스‧세균 등의 침투가 쉬워지기 때문이다. 그럼 목이 칼칼하고 아프면서 감기나 독감 등 호흡기 감염 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 이럴 때 호흡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차를 소개한다. ◇생강차 생강은 성질이 따뜻해 예로부터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차로 달여 마시던 식품이다.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진저롤은 소염 성분이 들어 있어 코·목 염증 완화에 좋다. 구토·가래·기침을 멎게 하는 해독 작용도 있다. 또한 생강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혈압과 체온을 정상화하는 데도 .. 2023. 11. 7. 논산/새로운 여행 관광열차 한국관공공사 소식을 보려고 클릭 했더니 여행이 있는 주말이란 문구가 보여 확인하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 공사가 함께 진행하는 여행 안내를 가격대비 아주 저렴한 여행지가 있어 그중의 하나인 논산 착한 가을여횅을 선택해 신청을 한다. 금액은 40,000원 코스는 션샤인랜드 탐정호 출렁다리! 왕복 관광열차.논산의 관광버스비 포함 열차 안에서 아침식사를 할수있는 샌드위치와 유부초밥등 간식에 포도쥬스와 물 선물로 와인잔을 주고 점심은 불고기 입장료도 포함 저녁은 상품권 10.000원을 준다는 조건이다. 10월29일 서울역 3층에 모여서 08시17분에 츨발하는 임시 관광열차를 탑승 했는데 객실이 고급 식당에 들어간 느낌이고 샌드위치등을 받아서 식사하고 한시간 정도의 국악 공연을 보고 논산에11시 도착해 관광버스.. 2023. 11. 6. 걷기만으로 충분? 다리 근육의 변화는? 산책 수준의 걷기도 좋지만, 걷는 속도를 높이고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건강에 더욱 좋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오늘도 걷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걷기만큼 간편하고 안전한 운동도 없다. 집안에서도, 사무실에서도 할 수 있다. 앉아 있는 시간을 줄여야 건강에 좋다. 하지만 뭔가 미진하다. 다리의 근력이 강해지는 느낌이 약한 것 같다. 더 효율적으로 하는 걷기 운동은 없을까? 너무 많은 걷기의 장점… 질병 예방, 스트레스–우울감 해소 세계보건기구(WHO)의 신체 활동 권고안에 따르면 일주일에 150분 이상 중간 강도(운동 중 대화 가능)의 유산소 운동이 좋다. 걷기를 하루 30분씩 하면 가능하다. 신체 활동이란 몸을 움직이는 것이다. 축구나 테니스처럼 정식 운동만 중요한 게 아니다. 걷기를 꾸준히 하면 혈당-.. 2023. 11. 6. 오산 오색둘레길 세마역 1번 출구에서 31번 버스로 10분만에 서랑마을에 도착해 마을을 한바퀴 돌면서 가을의 농촌 풍경을 보는 즐거움이 좋고 이어진 서랑저수지에선 가슴이 시원함을 맛본다. 저수지 길은 숲길과 나무데크길로 잘 조성 되었고 오산의 오색둘레길 이정표 따라 가기전 저수지의 무인카페에 들려 창가에서 커피를 마시며 사색에 잠기는 것도 좋다. 카페를 나와 독산성을 보면서 가다가 독산성 음식문화 거리를 거처 세마역으로 가는데 차도 옆 인도 길이지만 무난한 길이라 이내 세마역에 도착해 7.9k의 도보를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11. 4. 발 씻을 때 물 대충 끼얹나요? '이 병' 생깁니다 무좀을 예방하려면 하루에 한 번 이상 발을 씻어야 하며 발가락 사이까지 꼼꼼히 씻고 말려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발을 씻을 때 물만 대충 끼얹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런 습관이 반복되면 무좀이 발생할 수 있다. 무좀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알아본다. ◇발가락 사이 꼼꼼히 닦고 말려야 무좀을 예방하려면 하루 한 번 이상 발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이때 물만 끼얹지 말고 손에 비눗물을 묻혀 발가락 사이를 꼼꼼히 씻는다. 특히 통풍이 안 되고 습기가 잘 차는 네 번째와 다섯 번째 발가락 사이를 신경 써 씻는다. 발을 말리는 것도 중요하다. 수건이나 드라이어를 이용해 발가락 사이까지 말려 건조하게 한다. 말린 후에는 유분기가 적은 로션을 발라주는 것이 좋은데, 발가락 사이는 습하므로 빼고 바른다... 2023. 11. 4. 오산천->동탄호수공원 오산역 2번 출구에서 오산천으로 진입해 동탄호수공원으로 가는 길을 지도앱으로 설정해 놓고 지도 따라 가면서 가을의 오산천을 가볍게 걸어간다. 중간에 오산천을 나와서 지도를 확인하니 오산에서 화성시 동탄으로 진입했고 이어서 동탄호수공원이 보이고 시원하고 멋진 퓽경이 길객을 매료 시킨다. 호수공원을 한바퀴 도는데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나와 즐거워 하는 모습을 많이 보면서 동탄은 젊음의 도시란 생각이 든다. 호수공원을 돌고 대형 카페서 잠시 쉬다가 버스 정류장에서 7.7k의 도보를 끝내고 05번 버스로 오산역 부근의 오색시장에서 뒤풀이를 끝으로 여정을 마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11. 3. 삶은 것vs구운 것…고구마 먹었더니 몸의 변화가? 고구마는 노화를 늦추고 항암 작용이 있는 건강 식품이다. [사진=게티이미지] 고구마는 과거 구황작물 이미지가 있어 한때 소비량이 감소하기도 했다. 하지만 건강식품으로 주목받으면서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구황작물은 쌀 등 먹을 것이 없던 시절 대신 먹던 작물이다. 고구마의 어떤 성분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게 했을까? 자색고구마 추출물의 간 보호 효과… 지방 크기 작아져 학술지 한국영양학회지에 고구마의 간 보호 효과를 확인한 논문이 실렸다. 고지방-고콜레스테롤 먹이를 통해 지방간이 생긴 실험 동물(쥐)에게 자색(빨강과 파랑의 중간 색깔) 고구마 추출물을 먹이와 함께 제공한 결과, 지방 조직의 크기가 작아졌고 간의 지방구 형성은 억제되었다. 자색고구마 추출물이 지방 대사의 개선을 통해 간 보호 효과가 확인.. 2023. 11. 3. 인천 상륙작전 기념관 가는길 인천상륙작전 기념관을 가기위해 수인분당선 송도역 1번 출구에서 핸드폰 지도앱으로 도보길을 찍어보니 도착지 까지 1.4K 거리로 나온다. 송도역 부터 폰 네비를 작동해 가다보니 청량산 아래에 있는 인천시립박물관에 먼저 도착해 인천의 역사를 둘러보고 연결된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 들어가 상륙작전의 내용을 글과 사진을 통해서 본다. 기념관을 나오면 도로변 건너편에 3층짜리 커다란 건물이 보이는데 포레스트아웃팅스 라는 대형카페로 소문이 자자해 길객도 찾아가 1층부터 3층까지 카페 탐방을 한다. 정원같은 시설이 잘 되어있고 볼거리도 많고 넓직한 실내에 좌석도 손님 취향에 맞게 여러 종류가 있다. 대형을 넘어 초대형 카페가 전국 각지에 많이 생기고 차와 빵 가격은 높아 이게 과연 정상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목적한 세.. 2023. 11. 1.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5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