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036 청송 한옥 민예촌과 저녁 소노벨 청송 부근을 산책하다 청송백자 도예촌을 만나고 한옥민예촌을 지나면서 보는 한옥들은 숙박을 할수있게 조성 되었고 산책 코스로 둘러보기 좋고 전시관은 탐방해도 좋은데 끝날 시간이라 아쉽게 돌아선다. 그리고 리죠트 앞의 음식점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시설이 괜찮고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아서 좋은데 맛 까지 좋으니 마음에 든다. 여기도 종업원은 대부분 외국 사람으로 채워져 있고 말은 미숙해도 친철함이 배여있는 젊은 여성들이다. 밤은 깊어가도 가족이 함께하는 식사 시간은 느긋하고 편안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11. 24. 눕는 것보다 '이 자세'가 심장에 더 최악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협심증·심근경색증과 같은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크게 늘어난다. 따뜻한 집안과 밖의 온도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데, 이때 갑자기 차가운 아침 공기에 노출되면서 심장질환 위험도가 높아진다. 평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는 질환이 있거나 흡연이나 음주를 한다면 그 위험은 더욱 높아진다. 이렇게 심장질환의 위험이 높은 계절에는 '앉아 있는 자세'는 자제해야겠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심장에 가장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자세가 바로 '앉은 자세'이기 때문이다. 앉아 있는 자세는 심장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ㅣ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심장에 가장 악영향 주는 활동은 '앉아 있기' 심혈관질환은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로 꼽힌다. 2021년 기준 전 세계 사망.. 2023. 11. 24. 소노벨 청송 가는길/청송군 청송은 교통편 때문에 한번도 간적이 없는 미지의 세상인데 둘째 부부가 그걸 알고 도로가 막히는 주말은 빼고 평일날 시간을 내어 이박삼일 일정을 짜서 준비를 해놓고 출발을 한다. 옆지기가 승용차로 장거리 타는걸 힘들어해 편안한 열차로 안동역으로 가서 합류해 예약한 소노벨 청송에 오후 3시에 입실해 짐을 풀고 가족은 방에서 쉬고 길객은 객실을 나와 주변을 산책 하면서 주왕산 산하의 맑은 공기와 정기를 온몸으로 받는다. 가기 힘들었던 청송의 주왕산을 편하게 찾아오고 삼일간의 모든 여정을 준비한 둘째 부부가 고맙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11. 22. 돼지고기 수육+김장 김치 먹었더니, 피로에 변화가? 김치에 많은 식이섬유는 돼지고기의 포화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할머니는 김장이 끝나면 종일 고생한 사람들을 위해 삶은 돼지고기를 내놓으셨다. 갓 담근 김치에 돼지고기 수육은 별미 중의 별미다. 건강 지혜도 숨어 있다. 돼지고기에는 피로 회복에 좋은 비타민 B1이 많아 김장하느라 지친 몸에 도움이 된다. 김장철에 잘 어울리는 돼지고기에 대해 알아보자. 왜 돼지고기?… 피로 줄이는 비타민 B1, 쇠고기의 10배 돼지고기는 피로를 줄이는 데 효과적인 비타민 B1(thiamine, 티아민)의 공급원으로 최적의 육류다. 쇠고기의 10배나 들어 있다. 비타민 B1은 탄수화물의 대사나 신경의 움직임에 관여하는 영양소여서 피로, 무기력할 때 도움이 된다. 비타민 B1의 하루 권장량은 1... 2023. 11. 22. 부천 수목원둘레길+구로올레길 2코스 지하철 7호선 까치울역 1번 출구에서 출발해 부천 자연생태공원으로 들어가 무릉도원수목원 둘레길을 돌다가 산길로 올라가면 수목원 경계 철조망이 가로 막는데 좌측으로 가면 철조망 끝에서 구로 올레길로 나갈수 있다. 구로올레길 산림 2코스로 온수역 방향으로 진행하다 온수역에서 5k의 도보를 끝내고 전철로 공덕역으로 이동해 족발 집에서 뒤풀이를 하면서 먼길 떠난 친구와 함께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대화를 통해 나누면서 건강에도 조심 하지만 안전사고 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면서 서로를 위로하고 이런 자리를 계속 만들려면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을 하자고 다짐하고 헤여진다. 생에서는 교훈을 제대로 받아 들이지 못하고 사에서 후회 하지만 산 사람만 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11. 21. ‘만병의 근원’ 몸속 냉기…온기 보충하는 음식은? 계피는 작은 모세혈관을 확장시켜서 혈액순환을 촉진해서 손‧발이나 몸이 차가운 사람에게 특히 좋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우리 몸의 찬 기운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우리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배를 차게 하면 설사를 하고, 아랫도리를 차게 하면 몸살이 나고, 추운 곳에 오래 있으면 머리와 허리가 아프듯이 만병의 근원이라는 감기도 냉기 때문에 생기는 병이라고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몸에 찬 기운이 있을수록 혈액순환 장애, 신진 대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갖은 병이 생기고, 부인병이나 만성병은 물론 고혈압, 뇌졸중, 심장병, 당뇨병, 암에 이를 수 있다. 심지어 일본의 내과 전문의 사이토마사시는 ‘체온이 1도만 떨어져도 우리 몸의 면역력은 30%가량 떨어진다’며 체온의 중요성을 강조.. 2023. 11. 21. “뒤로 100보 걸으세요”…앞으로 1000보 걷는 효과와 같아 뒤로 걷기는 보행과 이동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데다 기억력과 문제해결능력, 균형감각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하루에 만 보 걷기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만 보를 채우기가 버거운 사람도 있고, 바쁜 일정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사람도 있다. 만약 더 적게 걸으면서 비슷한 효과를 내는 방법이 있다면 어떨까? 최근 영국 일간지 ‘더선(The Sun)’은 전직 의사이자 현재 영국 BBC 방송 프로듀서 겸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마이클 모슬리 박사가 말한 뒤로 걷기의 효과에 관한 내용을 소개했다. 모슬리 박사는 자신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방송에서 뒤로 걷는 방법이 허리와 무릎에 있던 찌릿한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모슬리 박사의 설명에 따르면,.. 2023. 11. 20.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 길->현충사 아산 곡교천의 은행나무 길을 가기위해 용산역서 09시14분에 출발하는새마을호로 온양온천역에 10시46분에 도착해 친구와 만나 970번 버스로 곡교천에 하차해 은행나무 길을 걷는데 11월9일 현재 초록색이 많이 보여서 바랬던 완전한 노란색의 모습은 볼수 없어도 그런대로 볼만하고 많은 관광객이 보인다. 다른 지역보다 늦게 단풍이 들어서 때를 맞추기가 쉽지 않다. 은행나무 길을 지나 현충사 경내의 단풍길을 갔는데 여기도 단풍이 다 들지 않아 초록의 단풍잎이 많은데 주말에 영하의 날씨라 하는데 올해 단풍은 이대로 끝나는거 같다. 곡교천 부터 현충사 돌고 나오니 3.8k 찍히고 970번 버스로 온양온천역 하차해 역전시장 들려 오일장터로 가서 구경하다 장터 음식을 먹고 귀경은 전철로 오는데 천안역서 급행 전철로 갈.. 2023. 11. 18. 입 벌릴 때 ‘딱’ 소리 나면서 통증까지? 턱관절장애 의심하세요 턱관절장애 예방을 위해서는 턱을 자주 괴거나 엎드려 자는 습관,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는 습관 등을 피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매년 11월 9일은 ‘턱관절의 날’이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가 턱관절장애의 높은 발병률을 경고하고 치료 및 올바른 생활습관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했다. 턱관절장애는 턱관절을 구성하는 뼈·근육·디스크 등에 문제(염증·탈구 등)가 발생한 것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관절원판(디스크)장애, 관절염, 근육장애 등이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턱관절장애환자는 2015년에서 2019년 사이 17% 증가했다. 학계에 따르면 전체인구 3명 중 한 명은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턱을 전후 좌우로 움직일 때, 음식을 씹을 때 턱관절에서 소리가 난다. 하지만 두경부통증을 포함해.. 2023. 11. 18. 경의로 누리길 오전은 개인적인 볼일을 보고 점심을 먹고 경의중앙선 일산역에 도착하니 14시35분 해가 일찍 지기에 서둘러 도보를 시작한다. 단풍이 고운 코스인데 좀 늦게 찾아 왔지만(11월7일) 흔적이나마 보려고 일산역 2번 출구에서 출발해 구 일산역 전시관을 둘러보고 탄현역 방향으로 가다가 유턴해 단풍나무길로 들어간다. 단풍이 떨어진 낙엽이 쌓인 숲길은 걷기좋고 화사한 단풍은 없어도 가을이 저무는 나무잎 모습이 풍산역 까지 이어진 단풍나무 길에서 나름대로 만족을 느끼는 기쁨을 맛본다. 늦게 시작해 계획했던 정발산역 까지 못가고 풍산역에서 4,3k의 도보를 끝낸다. 나만이 느끼는 희열을 느낄수 있다는건 삶의 활력이 살아 있다는게 기뻐서 일꺼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11. 17. 활력 넘치는 하루 위해, 일어나자마자 ‘이것’을 아침에는 침대에서 기지개를 켜면서 천천히 일어나고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는 게 좋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간단한 생활습관 실천으로, 아침을 평소보다 가볍고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다. 무엇일까? ◇기상 시각 일정하게 유지 아침을 개운하게 시작하려면 주중, 주말 모두 같은 시간에 일정하게 일어나야 한다. 일정한 수면 패턴이 형성되면 생체리듬이 유지돼 아침 피로를 덜 수 있다. 일어나는 시각을 정했다면, 그 시각에만 알람을 한 번 맞추는 게 좋다. 알람을 여러 개 맞춰 끄고 잠드는 것을 반복할 경우, 수면 관성이 커져 피로가 가중된다. 수면 관성은 졸린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반복된 알람으로 잠들었다 깨는 것을 반복하면 깊은 수면을 돕는 아데노신 분비가 활발해져 잠에서 깨기 더 어려워.. 2023. 11. 17. 여주 여강길 3-1코스/강천섬길 노선 여주역 ➔ 강천1리 강천1리 ➔ 여주역 승차장소 여주역 강천매운탕 앞 하차장소 강천매운탕 앞 여주역 버스번호 시간 992-1 06:30 992-1 07:10 992 08:25 992 09:20 991 11:10 991 12:00 992 13:10 992 14:00 991 15:15 991 16:00 992 17:50 992 18:40 991 20:00 991 20:40 가을이면 가고픈곳 은행나무 길이 좋은 강천섬을 가기위해 여주역서 11시10분에 출발하는 991번 버스로 45분만에 종점에 도착해 강천섬으로 들어 가는데 여강길 3-1 코스 이기도하다. 날씨는 흐려도 은행나무 길을 찾아온 관광객은 시간이 갈수록 많아 지는데 은행나무 잎은 거의 떨어져 실망감을 느껴도 뒤끝을 즐기는 맛은 괜찮았다. 몇일전.. 2023. 11. 16. "건강검진서 발견한 무증상 뇌졸중, 뇌졸중에 준하는 치료해야" 전문의에게 묻다] 경희대병원 신경과 허성혁 교수 경희대병원 신경과 허성혁 교수./사진=경희대병원 제공 날씨가 추워지면 심혈관질환 발생률이 높아진다. 우리 몸이 피부를 통한 열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혈관이 수축하기 때문이다. 이러면 심박 수와 혈압이 상승하는데 혈관 내벽에서 떨어져 나온 혈전이 혈관을 막거나 혈관 자체가 터져버리기도 한다. 가장 무서운 건 뇌졸중이다. 사망률이 매우 높고 골든타임 내에 치료를 받아도 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서다. 뇌졸중은 무증상으로 찾아오는 경우도 많다. 혈관이 99% 좁아져도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설사 막혀도 운동 신경이 없는 곳이라면 환자가 의식하지 못할 수 있어서다. 뇌졸중의 치료, 예방에 대해 경희대병원 신경과 허성혁 교수에게 물었다. -뇌졸중 골든타임은 어.. 2023. 11. 16. 제23회 마산 국화축제 남파랑길 10코스중 3.15 해양누리공원이 마산 국화축제가 열리는 장소라 길객도 축제를 보려는 생각에 이번 마산길 도보행을 계획 한거고 작년에 남파랑길 진해까지 걷고 이어지는 길이기도 해서 일거양득인 도보여행이다. 10코스를 지나 얼마 안가면 국화 축제장으로 연결되고 국향이 좋은 꽃길을 가면서 각종 모양의 고운 모습들을 보는데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아름다운 모양을 한것도 많다. 작년에 부산부터 남파랑길 함께해 국화축제도 같이 보았던 친구가 낙상사고로 먼길 갔는데 아니면 같이 왔을 친구라 보고픈 생각이 가슴을 쓰리게 한다. 축제장을 돌고 공연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마산역행 셔틀버스 출발지에서 8.5K의 도보를 끝내고 무료 버스로 마산역에 도착해 저녁을 먹고 마산역서18시03분 출발 서울역에 21시.. 2023. 11. 13. 땡볕 작업하다 ‘암’…20년 사이 약 90% 증가 자외선에 지나치게 노출될 경우 피부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노동기구(ILO)가 야외 작업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두 기관이 8일(현지시간) 공동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직업성 피부암으로도 불리는 비흑색종 피부암 사망자는 20년사이 88%나 늘었다. 피부암은 크게 피부의 멜라닌 세포에서 기원한 악성흑색종과 각질형성세포 등에서 기원한 비(非)흑색종 피부암으로 구분할 수 있다. 비흑생종암은 직업이나 환경 요인으로 발병하는 경우가 많아 직업성 피부암이라고도 불린다. 직업적인 자외선 노출은 이제 석면과 이산화규소먼지(규진)에 이은 3위의 직업성 발암 원인으로 꼽힌다. 비흑색종 암 사망자 중 약 3분의 1은 직업상 야외 자외선에 많이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두.. 2023. 11. 13.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5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