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036 물, 많이 마셔도 되는 사람 vs 적게 마셔야 하는 사람 특정 질환을 앓고 있다면 과도한 물 섭취는 피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많은 사람이 건강한 삶을 위해 물을 수시로 마신다. 물은 체내에 쌓인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는 등 우리 몸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기 때문이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물 섭취량은 2L 이상에 달한다. 하지만 무턱대고 물을 많이 마셨다간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경우도 있다. 특히 특정 질환을 앓고 있다면 과도한 물 섭취는 피해야 한다. ◇‘물’ 몸속 유해 물질 배출시켜 물은 입→목→식도→위→소장→대장을 거쳐 몸에 흡수된다. 이 과정에서 각 장기의 기능을 원활하게 만든다. 온몸을 돌며 신진대사의 핵심 기능을 수행한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인체 세포 내 수분량을 알맞게 유지할 수 있고, 세포 저항력이 높아진다. 각종.. 2023. 11. 1. 친구와 함께했던 추억의 흔적(지난 1년간) 믿기지 않는 사실이 현실로 내앞에 펼처질때 순간적으로 멘붕 상태가 되는데 자네의 갑작스런 부음 소식에 그랬지.. 몸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한 것도 아닌 건강한 자네가 어찌 그런 낙상사고가 발생 했는지 지금도 믿어지질 않네. 평생지기를 먼길 보낸지 20여년 그동안 외롭고 쓸쓸한 세상을 혼자 헤처 가면서 힘든 내색을 친구들 한테 보이질 안했는데! 지금쯤 평생지기 만나서 회포을 풀겠지 자네와 전국의 둘레길 다니던 사진을 보면서 보고픈 그리움이 가슴속 부터 솟아 오르지만 우리보다 조금 먼저간 그곳의 둘레길 답사하고 우리가 갈때 반갑게 만나서 길라잡이 부탁하네 평상시 염원처럼 남은 가족 고생 안시키고 떠나고 싶다는 것도 뜻대로 되었으니 가슴은 아프지만 잘 된거네 삶이란게 순간에서 순간으로 흐르고 나의 세계도 순간으.. 2023. 10. 31. 끊을 수 없는 라면+김치, 체중·콩팥에 어떤 변화가? 라면은 언제 봐도 군침이 돈다. 하지만 건강하게 먹어야 한다. 스프를 크게 줄이고 단백질이 많은 달걀, 식이섬유가 풍부한 생채소 등을 곁들이는 게 좋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오늘도 라면에 김치를 먹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즐겨 먹는 음식 중의 하나다. 출출할 때 라면+김치는 뿌리치기 힘든 유혹이다. 하지만 너무 짠 게 문제다. 스프를 다 넣은 라면에 소금에 절인 김치까지 곁들이면 하루 소금 섭취 권장량을 훌쩍 넘길 수 있다. 어떤 건강 문제가 있을까? 김치 거의 안 먹는 콩팥 전문 명의…“혈압, 신장 조심하세요” 신장 내과 전문의로 유명한 김성권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가 25일 방송에 출연해 다시 ‘싱겁게 먹기’를 강조했다. 그는 소금에 절인 김치도 거의 안 먹는 등 짠 음식을.. 2023. 10. 31. 군포 반월호수 4호선 대야미역에서 6명이 만나 버스로 반월호수로 가서 자리를 잡고 가을 소풍을 제대로 즐기다 3명은 호수 둘레길을 돌면서 품바공연도 보고 카페의 야외공연은 좋아하는 곡이 나와서 한참을 본다. 호수의 나무데크길이 걷기 좋은데 버스킹 공연도 두군데를 더 보니 총 4군데의 공연을 호수를 한바퀴 돌면서 즐기니 일석이조의 좋은 효과를 얻은거다. 저녁은 막국수로 해결하고 2차 뒤풀이는 대야미역 부근에서 곱창을 안주로 곡차를 즐기니 술꾼들은 신나고 길객은 함께 어울리는 걸로 만족한다. 길객이 힘들때 저버리지 않던 지인 들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10. 30. 뇌혈관 망가져 인지 기능 뚝↓…최악의 식사 습관은? 사과의 펙틴 성분은 몸속에서 중성지방-콜레스테롤을 줄여 뇌경색 등 혈관병 억제에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뇌에 피가 흐르지 못하면 생명이 위태롭고 생각-기억에 관여하는 인지 기능에 큰 문제가 생긴다. 피를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이 주요 원인이다. 몸의 마비, 언어 장애도 불러올 수 있다. 뇌경색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은 어떤 것이 좋을까? 경각심 차원에서 다시 한 번 알아보자. 가벼운 뇌경색이라도 인지 기능 떨어진다? 뇌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져서 피가 흐르는(뇌출혈) 병이 뇌졸중이다. 가벼운 뇌경색이라도 인지 기능이 떨어진다는 논문이 국제 학술지 ‘알츠하이머 리서치 앤 테라피(Alzheimer’s Research & Therapy)’에 실렸다. 한국의 병원에 입원한 50세 이상 가.. 2023. 10. 30. 강경 젓갈 축제 김치 담그기 김치 담그기 체험 행사는 14시30분에 시작 되었는데 옆지기가 서두른 덕분에 처음 파트로 입장을 해서 준비된 배추와 배추속 까지 받아 야외 식탁에서 김장을 하듯 만드는데 도우미가 도와주니 빠르게 완성된다. 많은 참가객이 장관을 이루는 현장에 직접 있다는게 짜릿한 재미를 느끼게 한다. 30분도 안걸려 완성된 김치는 통에 담아서 각자가 가져가니 수많은 참가자들이 모여 드는거 같고 김치재료 모두는 상급이다. 김치를 배낭에 담고 느긋하게 앞에 있는 라디오 부스의 공연을 보고 젓갈 판매장에서 젓갈을 구입하니 배낭이 무거워도 기분은 좋다. 축제장에서 강경역으로 가면서 주민과 소소한 대화도 나누고 강경역에 도착해 강경 여정을 끝낸다. 하늘이 고와서 여정길이 더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10. 28. 콜레스테롤 3개월 만에 낮추는 법…그래도 안 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려면 식단 관리와 함께 꾸준히 운동을 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콜레스테롤은 뇌졸중, 심장마비 등의 원인이다. 전문가들은 “아직 관련 증상이 나타난 게 아니라면 생활 방식을 바꿔 석 달 안에 정상으로 돌릴 수 있다”고 말한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검진이다. 적어도 일 년에 한 번씩은 콜레스테롤 수치와 함께 혈압을 측정해야 한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해서 바로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증상은 결과적으로 숨이 가쁘고 흉통을 느끼다 협심증이 오는 등 심장에 질환이 생기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때가 되면 사태를 뒤집기는 어렵다. 뇌졸중이나 심장마비는 발병 나이가 젊을수록 장기적 결과가 나쁘다는 특.. 2023. 10. 28. 강경 젓갈축제 강경젓갈 축제장은 강경역에서 출발하면 직선으로 700m 정도의 거리로 행사장은 금강의 둔치로 예전의 강경포구 부근인거 같다. 옥녀봉을 한바퀴 돌고와 옆지기와 행사장을 다니면서 구경을 하고 음식 부스에선 시식용 음식을 먹으면서 축제를 즐기는데 행사용 증점품을 받는 재미도 쏠쏠하다. 강바람이 불어 조금은 차가운 날씨지만 축제장을 찾아온 사람들은 많고 각설이 공연장은 인파로 가득하고 공연도 재미가 있다. 옆지기는 김치 담그기 체험장에 참석하러 줄을 서느라 제대로 못보지만 길객과 교대로 다니면서 구경한다. 축제를 즐기면서 실속도 차리는 여행 이기도 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10. 27. 봄볕에 며느리, 가을볕에 딸 내보낸다? ‘가을 햇볕’이 좋은 이유 봄볕은 강해서 피부에 안좋지만,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가을 햇볕은 적당히 쬐어주면 몸에 좋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가을 바람이 불면서 따뜻한 가을 햇살이 내리쬐는 계절이 다가왔다. ‘봄볕에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에 딸 내보낸다’는 속담이 있다. 결국 봄볕은 강해서 피부에 안좋지만,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가을 햇볕은 적당히 쬐어주면 몸에 좋다는 의미이다. 가을 햇볕에는 딸을 내보내도 안심하는 이유, 가을 햇볕이 건강에 좋은 진짜 이유를 알아본다. ◆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가을 햇볕 가을 햇볕은 봄 햇볕보다 약한데, 자외선 수치인 UV-A가 1.5배 정도 낮다. 특히 여름철 강한 자외선을 막기 위해 멜라닌 색소가 이미 피부에 많이 축적된 상태라서, 가을 햇볕은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이 상대적으로 적다. ‘.. 2023. 10. 27. 강경 옥녀봉 가는길 강경젓갈 축제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옆지기는 젓갈과 김치를 구입하러 간다고 길객은 표를 미리 예매하고 일정을 짠다. 강경에 일찍 도착해 해마다 가는 젓갈 백반집에서 식사를 하고 길객은 옥녀봉으로 옆지기는 힘들다고 축제장에서 쉬기로 한다. 옥녀봉을 오랫만에 올라가 보이는 모습이 좋은데 하늘이 고와서 보는 풍광이 다 좋다. 금강 건너 부여땅은 아는데 멀리 있는 계룡산도 보인다며 사진을 찍어주던 현지인의 말을 듣고 보는데 어사무사 하다. 가을 하늘이 좋은강경의 옥녀봉에서 둘러본 풍경들은 가슴을 시원하게 만들어 준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10. 25. 베란다에 뒀더니 싹 난 감자, 먹어도 될까?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감자를 오래 보관하다보면 싹이 나거나 초록색으로 변한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이는 이미 감자가 상했다는 것으로, 그대로 두지 말고 즉시 버리는 게 좋다. 상한 감자는 잘 손질해 먹어도, 복통, 구토, 설사와 같은 문제를 겪을 수 있다. 싹이 난 감자에는 독성물질인 ‘솔라닌’이 들어있다. 솔라닌은 감자와 같은 가지과 작물이 만들어내는 일종의 천연 살충제로, 감자 속 ‘글리코알칼로이드’라는 독성 화합물이 주성분이다. 특히 싹에 많이 들어 있으며, 감자 껍질에도 있다. 껍질이 초록색으로 변했다면 솔라닌 함량이 높아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상하지 않은 감자에는 100g당 약 7mg의 솔라닌이 들어있다. 그러나 싹이 나고 변색되면 솔라닌이 10배 이상 증가한다. 솔라닌을 20mg 이상 먹으.. 2023. 10. 25. 성북동 길 지인들과 전철 동대문역에서 만나 2112번 버스로 종점인 한용운 활동터 정류장에서 하차해 삼청각으로 가는길은 계속 올라 가는데 중간에 성북동 빵공장 카페에 들려 보는데 가격은 높아도 손님들이 꽤나 많다. 카페를 나오면 삼청각에 이내 도착해 내부를 한바퀴 돌다가 청천당에서 전통혼례를 하는 모습을 보는 행운도! 삼청각을 한번도 와보지 못한 지인들과 자세히 보고 차들이 오가는 도로변 따라 길상사로 넘어가서 경내를 둘러보고 길상사를 나와 성북동의 여러 모습을 보면서 한성대입구역에 도착해 5.7k의 성북동 여정을 끝낸다. 삼청각과 길상사가 처음인 지인들은 만족하고 뒤풀이는 종로5가의 닭한마리 골목에서 하는데 소문난 집은 대기줄이 엄청 긴데 외국인이 많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10. 24. 증상 없는 고지혈증에 혈관 막혀, 가장 나쁜 식습관은? 고지혈증 예방과 조절을 위해 해조류, 과일, 콩, 채소, 통곡물 등에 많은 식이섬유를 꾸준히 먹는 게 좋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요즘은 ‘이상지질혈증’이란 말을 많이 쓰지만 고지혈증이 익숙하다. 핏속의 지방의 양이 정상적이지 않은 상태다. 생명을 위협하고 몸의 마비 등 큰 후유증이 남을 수 있는 뇌졸중(뇌경색-뇌출혈)의 사실상 출발점이다. 총콜레스테롤, ‘나쁜’ 콜레스테롤(LDL), 중성지방이 높거나 ‘좋은’ 콜레스테롤(HDL)이 낮은 경우를 의미한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앞의 4개 기준 중 하나라도 이상이 있으면 이상지질혈증이라고 할 수 있다. 과식이 가장 나빠… 열량이 몸에 남으니 지방으로 쌓여 이상지질혈증에 가장 나쁜 것은 매일 과식을 하는 것이다. 당연히 지나친 열량이 몸에 들어와 쓰고 .. 2023. 10. 24. 이천 쌀 문화축제 올해 들어서 이천을 처음 가려는데 쌀 문화축제가 열린다는 뉴스를 보고 경강선 이천역에 내려서 행사장 가는 셔틀버스로 편하게 갔는데 전혀 모르던 장소라 호기심이 생긴다. 외곽지역이라 교통편도 좋지 못하고 거리도 12k 정도라 도보로 접근하기 힘들어 셔틀버스를 타는게 좋다. 축제장 곳곳을 다니면서 먹거리 마당서 식사도 하고 각 공연마당을 다니며 개막놀이.마당극.경기창 공연도 보면서 축제를 즐긴다. 2000원 하는 가마솥밥은 식사를 미리 해서 먹지 못한게 서운 했지만 보는걸로 만족하고 귀로는 셔틀버스로 이천역으로 즐거운 이천 나들이가 되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10. 23. ’화장실 실신’ 1000명 조사했더니… 남자는 소변, 여자는 대변 볼 때 위험 남성은 소변, 여성은 대변 볼 때 '순간 실신'이 쉽게 나타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남성은 소변, 여성은 대변 볼 때 '순간 실신'이 쉽게 나타난다. 실신이란 급작스러운 뇌 혈류 감소로 잠시간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증상을 말한다. 이 실신이 배뇨 중이나 배뇨 직후 나타나는 게 '배뇨 실신'이다. 원인은 중추신경계가 과하게 반응하기 때문인데, 요인은 기저질환·환경·노화 등 다양하다. 남성은 소변을 볼 때, 여성은 대변을 볼 때 주로 실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김준수 교수·박정왜 간호사 팀이 심장 신경성 실신으로 진단된 환자 1051명을 조사한 결과, 남성 실신은 배뇨성 실신이 20%로 가장 흔했고, 여성은 배변성 실신이 16.3%로 가장 많았다. 남성에서 배변성 실신은 9... 2023. 10. 23.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5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