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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자료모음3912

군것질 유혹에서 벗어나려면… 식사 후 입에 ‘이것을’ 식후 무설탕 껌을 씹으면 포만중추가 자극돼 군것질을 자제하는데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군것질은 혈당을 빠르게 높이고 불필요한 칼로리를 더하는 등 건강에 좋지 않다. 군것질을 줄이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단백질·식이섬유 섭취량 늘리기 식사 때 단백질과 식이섬유 섭취량을 늘리면 단 음식에 대한 식욕을 조절할 수 있다. 단백질과 식이섬유는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포만감을 주는 영양소다. 단백질은 콩류, 달걀, 살코기 등에 풍부하고 식이섬유는 통곡류, 과일, 채소 등에 많이 함유돼 있다. ◇식후 무설탕 껌 씹기 식사를 하고 난 뒤에 군것질을 참을 수 없다면, 무설탕 껌을 씹어보자. 식후 15분 내로 무설탕 껌을 씹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군것질 욕구가 줄었다는 미국 페닝턴 생물의학연구센터.. 2023. 2. 4.
요리할 때 '이 습관'… 암 발생 위험 높여 요리할 때 발생하는 매연은 폐암 위험을 높인다. 요리 중에는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국내 사망 원인 1위는 ‘암’이다. 암 발생에는 유전적 요소가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졌지만, 생활습관 관리도 중요하다. 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몰랐던 생활습관 3가지를 알아본다. ◇창문 닫은 채 요리하기 요리할 때 발생하는 매연은 비흡연 폐암의 주요 원인이다. 실제 음식을 튀기거나 구울 때 발생하는 유기 화합물들은 발암물질에 속한다. 어류, 육류 등 모든 단백질 식품이 탈 때 발생하는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 식용유가 탈 때 발생하는 벤조피렌은 모두 발암 물질이다. 실제 폐암 환자군이 대조군에 비해 요리할 때 주방 내 연기가 시야를 흐릴 정도로 심한 경우가 많고, 요리 중 식용유.. 2023. 2. 3.
'이곳'만 잘 씻어도, 퀴퀴한 체취 안 나 나이 들면서 몸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는 ‘노넨알데하이드’라는 물질 때문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이가 들면 젊었을 땐 나지 않던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다. 흔히 ‘노인 냄새’라고 부르는데, 몸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면 자신감이 위축되고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는 등 생활이 불편할 수 있다. 노인 냄새는 완전히 제거하기는 어렵지만,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40대 이후부터 지방산 산화돼 나이 들면서 몸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는 ‘노넨알데하이드’라는 물질 때문이다. 노넨알데하이드는 피지 속의 지방산이 산화되면서 생긴다. 젊을 땐 거의 생기지 않다가 40대 이후부터 서서히 만들어지고, 노년기가 되면 생성량이 더 많아진다. 만들어진 노넨알데하이드는 주로 털이 자라는 부위인 모공에 쌓여 부.. 2023. 2. 1.
나이 들수록 추위 심해지는 까닭 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올겨울 최고의 추위가 지나가고 있다. 그런데 과거와 달리 추위를 느끼는 정도가 심해졌다면 해마다 늘어나는 ‘나이’를 의심해볼 수 있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 근육이 감소하거나 피부가 얇아져 추위를 더 느끼게 된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우울증과 같은 질환도 영향을 끼친다. ◇근육 감소 우리 몸에는 열 발산에 관여하는 조직이 많다. 그중 대표적인 게 근육이다. 근육이 열을 만들어내는 원리는 두 가지다. 먼저 마찰열이다. 근육은 계속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는데 근섬유들은 물리적인 마찰을 일으킨다. 이때 발생한 마찰열이 체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추위를 느끼면 몸이 잠깐 경련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두 번째는 혈액이다. 체온 유지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건 몸 곳곳을 도는 따듯한 혈.. 2023. 1. 31.
아침 공복에 먹으면 탈 나는 음식 4 공복에 산도가 높은 귤을 먹으면 위점막이 손상돼 역류성식도염, 위궤양, 속쓰림 등이 생길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바쁜 아침에 밥 대신 과일 등 간단한 식품을 챙겨 먹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공복에 먹으면 속쓰림과 소화불량 등을 유발하는 식품들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공복에 먹으면 안 되는 식품 네 가지를 알아본다. ◇귤 귤은 겨울이 제철인 과일이다. 귤을 좋아하는 사람은 눈 뜨자마자 귤부터 먹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공복에 먹는 귤은 ▲역류성식도염 ▲위궤양 ▲속쓰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귤에는 유기산, 주석산, 구연산 등 다양한 산 성분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다. 공복에 귤을 먹으면 귤의 산 성분 때문에 위 점막이 손상될 수 있다. 귤과 마찬가지로 산도가 높은 오렌지, 자몽, 레몬 역시 공복 섭.. 2023. 1. 30.
소화 잘 되게 꼭꼭 씹어라? 뇌에도 ‘이런 효과’ 낸다 오래 씹을수록 뇌 기능이 활성화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음식을 꼭꼭 씹어 먹는 것은 다양한 건강 효과가 있다. 전문가들은 한입에 최소 30회 이상 씹어 먹을 것을 권장한다. 천천히 오래 씹어야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소화 촉진, 과식 예방 음식을 천천히 오래 씹는 것의 대표적인 효과는 소화 촉진이다. 음식을 오래 씹을수록 침 분비량이 증가하고, 음식물이 잘게 부서진다. 침의 아밀라아제 효소는 소화를 돕고 지방을 분해하는 성분이다. 약알칼리 성분이라 위산 과다 분비로 인한 위염, 위궤양 등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아밀라아제는 전분을 빠르게 분해해 당분으로 만드는데, 혈중 당 농도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뇌의 포만중추가 자극된다. 이때,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이 분비돼 과식을 막는다. ◇치매 예.. 2023. 1. 28.
혈당 무서운데 단맛 그리울 땐 ‘이것’ 먹어보세요 익힌 양파는 달지만, 이 단맛은 포도당에서 오는 게 아니므로 혈당이 높아지지 않는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생양파는 맵지만, 익힌 양파는 달다. 단맛을 느끼고 싶지만, 혈당이 올라갈까 설탕을 피하는 중이라면, 익힌 양파를 먹어보는 건 어떨까. 익힌 양파는 달아도 혈당을 높이지 않는다. 혈당은 몸속에서 포도당으로 분해되는 음식을 먹을 때 높아진다. 그러나 익은 양파에서 나는 단맛은 포도당과 관련이 없다. 양파에 열을 가하면 매운맛을 내는 황 화합물 중 일부가 프로필메르캅탄(propyl mercaptan)으로 분해돼 단맛을 낸다. 프로필메르캅탄 단맛은 설탕보다 50~70배 정도 강하다. 단맛이 그리운 당뇨병 환자에게도 익힌 양파가 좋다. 당뇨병 환자는 합병증으로 심혈관계 질환을 앓을 때가 많은데, 양파 속 ‘.. 2023. 1. 27.
자신도 모르게 무릎 망치는 나쁜 습관 6 무릎은 일상생활 속에서 보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자신도 모르게 무릎을 손상시키는 나쁜 습관들을 주의해야 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우리는 매일 앉고, 서고, 걷고 하면서 계속 무릎을 사용한다. 무릎은 평생 사용해야 하는 중요한 관절이지만, 동시에 체중을 지탱하기 때문에 무리가 가기도 쉽다. 나이가 들수록 약해지고, 운동이나 반복적인 사용으로 손상되기도 쉽고, 결국 관절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무릎 골관절염은 관절 질환 중 흔한 질환으로 무릎 뼈를 보호해주는 연골이 닳은 상태이다. 통증과 붓기 증상을 동반하며 서서히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무릎은 손상되지 않도록 일상생활 속에서 보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신도 모르게 무릎을 손상시키는 아래의 나쁜 습관부터 주의하자. [사진=클립아트.. 2023. 1. 26.
남 웃는 것 보면, 나도 웃게 돼… '웃음 전염' 사실일까? 다른 사람이 웃는 것을 보거나 들으면 웃음을 담당하는 뇌 부위가 자극받으며 자신도 모르게 웃음이 나올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대화 도중 함께 있는 사람이 웃으면 자신도 모르게 함께 미소를 짓거나 웃게 되는 경우가 많다. 웃음에 정말 전염성이 있는 걸까? 웃음의 전염성을 입증한 연구 결과가 있다. 2006년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소피 스콧 교수 연구팀은 뇌가 다른 사람의 웃음 소리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20명(평균 연령 32세)에게 헤드폰으로 웃음 소리를 들려주는 동시에 그들의 뇌 MRI를 분석했다. 그 결과, 웃음 소리를 들은 순간 웃을 때 쓰이는 얼굴 근육을 통제하는 뇌 부위(전운동 피질)가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타인의 웃음 소리가 자신.. 2023. 1. 25.
양배추 위에 좋다지만… '이 병' 있다면 주의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는 양배추 섭취를 자제해야 하는데, 양배추 속의 고이트로겐이라는 성분이 체내 갑상선 호르몬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양배추는 각종 영양분이 많고 위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인기가 많은 식품이다. 실제 양배추 150g(양배추 잎 2장)을 먹었을 때 비타민K는 하루 필요량의 92%, 비타민C는 하루 필요량의 50%를 충족시킬 수 있다. 양배추의 설포라판 성분은 위염의 원인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활성을 억제하기도 한다. 하지만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는 사람이 양배추를 과하게 섭취했다간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호르몬 부족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온몸의 대사 기능이 떨어지고, 쉽게 피로해진다.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는 ‘고이트로겐.. 2023. 1. 24.
세배 드릴 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 된다? 성균관, 설 차례 간소화 방안 발표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가 설 세배하는 법을 시연하고 있다. 조현 종교전문기자 새해 윗사람에게 세배를 올릴 때 아랫사람이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하는 게 옳을까? 그렇지 않다. 전통 예법엔 윗사람이 먼저 덕담을 건넨 뒤 아랫사람이 인사말을 올리는 게 맞는다고 한다. 유교적 예법을 전하는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는 16일 서울 세종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함께하는 설 차례 간소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세배 때 하는 절은 ‘전배’(展拜)로 공수 자세를 취한 후 몸을 굽혀 절을 하면 된다. 공수는 복부와 주먹 하나 정도의 간격을 두고 두 손을 배꼽 높이에 가지런히 모으는 것으로, 이른바 ‘배꼽 인사’를 말한다. 이때 .. 2023. 1. 21.
낙상 막으려면 꾸준한 운동과 MSM·비타민D 섭취 도움 고령자 낙상 위험 요인은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추운 날씨와 관절염·골다공증 같은 질환이다. 추운 날씨는 혈관과 근육을 수축시켜 보행능력을 제한한다. 관절염이나 골다공증은 걸을 때 마다 통증을 유발해 거동 자체를 어렵게 만든다. 꾸준한 운동과 영양 섭취로 예방할 수 있다. ◇근육 키우고 관절 손상 막아야 보행능력 유지 보행능력이 떨어지는 걸 막으려면 꾸준히 운동해야 한다. 특히 코어와 다리 근육이 중요한데 노화된 관절의 역할을 일부 대신할 수 있어서다. 고령자는 무리한 운동보다는 하루 30분 정도 중간 강도로만 걸어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뒤꿈치를 천천히 들었다 내리는 등 수시로 할 수 있는 동작을 반복하는 게 좋다. 또 관절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상황, 자세는 피하는 게 좋다. 과체중일.. 2023. 1. 20.
남성성 떨어뜨리고 탈모 유발하는 ‘이 음식’ 주의 감자튀김과 같은 기름이 많은 튀긴 음식은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평소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고 싶을 때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먹곤 한다. 하지만 감자튀김과 같은 튀긴 음식을 많이 먹으면 여러 건강 문제가 생긴다. 감자튀김과 건강에 대해 알아본다. ◇영양분 공급 막아 탈모 유발 감자튀김과 같은 기름이 많은 튀긴 음식은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혈액 속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는데, 이로 인해 혈액이 끈적끈적해지고 혈전(피떡)이 생기면서 혈관의 크기가 작고 얇은 말초혈관일수록 혈액 순환이 안 된다. 모발을 만드는 모낭 주위의 혈관은 모두 말초혈관인데, 혈액 순환이 잘 안 되면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탈모가 생기기 쉽다. 일본 도쿄의대 연구팀이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2023. 1. 19.
'이 운동' 6분 하기… 치매·파킨슨병 예방에 도움 6분간의 고강도 운동이 뇌의 노화를 늦추고 알츠하이머나 파킨슨병과 같은 신경퇴행성 뇌질환의 발병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6분간의 고강도 운동이 뇌 노화를 늦춰 알츠하이머나 파킨슨병과 같은 신경퇴행성 뇌질환 발병 지연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오타고대 연구진은 신체활동이 활발한 18~56세 남녀 12명을 대상으로 20시간 금식, 저강도 운동 90분, 고강도 운동 6분 등을 수행하게 했다. 분석 결과, BDNF(뇌 유래 신경영양인자)가 금식이나 저강도 운동을 할 때에 비해 고강도 운동을 할 때 4~5배 더 증가했다. BDNF는 뇌에서 신경을 자라게 하고, 건강한 상태로 분화, 생존하게 하며, 무엇보다 뇌신경끼리 잘 연결되도록 돕는 특수 단백질이다... 2023. 1. 18.
젖은 손의 위험성… 차라리 안 씻는 편이 낫다 손을 씻은 후에 제대로 말리지 않았다면 금세 세균이 번식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손을 씻은 후, 물기를 제대로 말리지 않고 돌아다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축축한 손은 세균의 온상이다. 안 씻은 마른 손보다 씻었지만 축축한 손이 위생적으로 더 나쁠 수 있다. ◇씻은 손 안 말리면… ‘세균’ 금세 번식 피부가 젖어 있으면 세균 전파 번식이 잘 일어난다. 실제로 물에 젖은 손이 건조한 손보다 세균을 퍼뜨릴 가능성이 크단 미국 메이요(Mayo) 의학 교육 연구 재단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있다. 손을 씻은 후에도 수도꼭지를 잠그거나 화장실 문을 여는 등 손을 쓸 일이 있다. 이 과정에서 씻은 손에 세균이 다시 옮겨붙는다. 세균을 수분이 많은 환경에서 활발히 번식하기 때문에, 젖은 손을 오래 내버려둘수록 손의 .. 2023.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