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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길280

전남 담양/관방제림 담양의 남산.. 관방제림은 시원한 영산강 지류가 옆에 흐르고 있어 더운날 시원함이 죽녹원 보다도 낫다.. 평상과 벤취가 많이있어 쉬기에도 그만이다. 솔솔 불어오는 바람에 잠마져 솔솔.. 삶의 길 선택은 자신에게 부여된 자신만이 할수 있는것, 힘들어도 멋진 오늘을 만들고 싶다. 친구.. 2013. 5. 11.
전남 담양/죽녹원 송정역 왼쪽 횡단보도 건너 160번타고 서방시장 하차후 311번 버스로 환승해 죽녹원. 친구가 가지 못한 담양을 보고 싶다고해 15개월 만에 다시 찾은 죽녹원의 봄은 절정이다.. 많은 관람객 들로 인해 먼지가 상당히 난다 문뜩 울산의 십리대밭 생각이 감돈다 거긴 이러진 않을텐데. 축제 기.. 2013. 5. 10.
삼상사 다녀온날/시조대제 간만에 대절버스 이용하는 사치도... 부소산성 입장 하려는데 비바람에 추위까지 가지 말자고해 되돌아 나오고 아쉽디.. 단체라 몇사람만 들어 갈수없어 여기서 발길을.. 공주.. 차령에서.. 귀경중 비가 그처 세종시 길가의 음식점으로.. 음식점에서 오리탕으로 단합을,, 밤 먹걸리는 처음 .. 2013. 4. 29.
해남/두륜산 케이블카 고계봉 대흥사 버스 종점에 내리면 대흥사 가는길과 케이블카 타러 가는길이 갈라진다.. 바람이 거세게 불고 흐린데 바다가 보이고.. 한반도 지도마을.. 이번 대흥사 온것이 케이블카 타고 오르는 목적도, 시간상 등산은 못하고 케이블카 신세를. 산이라 그런지 강한 바람이 불어오고 흔들리는 .. 2013. 4. 11.
해남/대흥사 숲속길 여러번 다녔던 대흥사 해남에서 버스로 15분이면 도착하는 가까운곳.. 꽃들이 만개 했을때 오면 더 좋았겠지만 지금 이 순간이 내겐 멋진 여정이다.. 대흥사 종점에서 내려 아스팔트 길로 다녔는데 이번에는 숲속길 1.5k 구간으로 들어 간다.. 길객에게 안성마춤인 숲속길에서 봄의 소리가 .. 2013. 4. 10.
전남/해남의 금강저수지가는길 해남 읍내의 천변이 걷기좋게 조성. 해남의 금강산 오르는 들머리.. 금강 저수지.. 저수지 한바퀴 도는 둘레길.. 해남 터미널에서 산쪽으로 걸어 가면 나오는 금강 저수지 그걸 모르고 예전 생각하고 읍내에서 천변길을 따라 가노라니 끝머리에 저수지다, 산책길이 잘되어 있어 길객을 유.. 2013. 4. 9.
목포/갓바위주변 봄이 일렁이는 갓바위 주변을 트레킹 해본다. 전에 해상 보행교 없을때는 위에서만 내려다 보고 먼 바다를 보면서 술 한잔씩 했는데 요즘은 보행교에서 편하게 보느라 언덕은 잘 오르질 안는다. 갓바위로 해서 남농 기념관 해양박물관 자연사 박물관등 인접한 여러곳을 이번길에 전부 탐.. 2013. 4. 8.
목포/유달산 가는길 목포 역전의 밤과 낮이 이방인에게 주는 감흥은 예전과 같은듯 하지만 조금씩 달라지고. 유달산 오르는 길은 여전 하지만 이번엔 동서남북 여러곳을 다니며 오르니 전에 미처 모르던 곳을 알게 되고 시장통 빵집에서 어여쁜 베트남 댁이 주는 찐빵등은 나그네를 황홀하게.. 유달산 한바.. 2013. 4. 5.
댬양/창평슬로시티 인터넷에선 여기서 303번 타라 했는데 버스가 없어 타고가다 중간에 303번을.. 담양의 창평 슬로시티는 이번에 처음 탐방하는 길이다.. 광천터미널 앞에서 직접가는 버스가 있는줄 알았는데 담양 죽녹원 가는 311번 타고가다 중간에 303으로 환승 창평에서 내려 삼지천 마을의 멋진 돌담길을.. 2013. 4. 4.
광주 봄꽃박람회 광주로의 여정은 광주 시내서 12시에 총회가 있어서 오래전에 계획된 일정이다. 회의가 끝나고 점심을 먹고 일행들은 서울로 올라가고 나만의 삶의길을 만들기 시작 하였다.. 먼저 봄꽃이 그리워 봄꽃 박람회가 열리는 김대중 컨벤션 센타를 지하철을 타고 도착.. 생각보다 규모가 작았지.. 2013. 4. 3.
순천의 순천만 순천만의 갈대는 작년에 처음 찾아왔던 곳인데 넘 좋아서 이번엔 옆지기도 함께 멋진 풍경을 보고파 찾아온길 순천역에서 25분 정도면 대중교통으로 올수 있는곳.. 평일 인데도 역시 많은 인파가 갈대와 같이 넘실되고 끝없이 펼처진 갈대숲을 즐기고 있다. 배를타고 순천만의 새로운 맛.. 2012. 11. 20.
낙안읍성 임경업 사당 가을 햇살이 초가 지붕을 휘돌아 갈때 삶의 나그네 눈길도 그 뒤를 쫓아 삶의 따사함 느끼고. 낙안읍성의 노란 초가지붕은 안정된 편안함을 내게준다.. 읍성내의 모든것이 우릴 옛 시절로 되돌려 놓기에 부족함이 없으니 또 다시 찾아오곤 한다.. 여기도 옆지기는 초행이라 25.. 2012. 11. 19.
조계산 선암사 선암사의 유명한 깐뒤? 송광사는 여러번 갔는데 여기 선암사는 처음 가보는 삶의 길이다.. 내가 처음이니 옆지기 또한 초행 예전부터 가보려 했던것이 이번에 동행하니.. 이것 또한 인연의 고리라고 옆지기가 말한다 예전 주지 스님이 쓴 글씨 한점을 얻은적이 있는데 그걸 두고 하는 말.. 2012. 11. 17.
조계산 선암사 가고 오는길 조계산의 가을은 아직은 남았고 기온도 서울보다 높아서 산길 걷기도 좋았다.. 옆지기와 처음 가는 길이 포근하고 아늑함을 느께게 하니 걷는 맛이 일품이다.. 여기서 송광사로 이어지는 둘레길이 있다하니 다음엔 그 길을 가볼려고 마음먹고.. 단풍길을 오랫만에 데이트도 하고 조계산.. 2012. 11. 16.
순천의 드라마 촬영장 순천역 앞은 감 천지.. 순천역 앞의 감 시장이 열린건 처음 본 풍경이다. 아침부터 도로가 감 천지 지금이 한창 출하 시기라 쏟아져 나온듯 하다. 값도 괜찮고 맛도 좋을듯 한데 길객이 박스로 사기는 뭣하고 몇개만 구입하고 드라마 촬영장으로. 갔는데 의외로 볼것이 많아서 좋았다 내가.. 2012. 11. 15.